강위덕을 팝니다
애리조나 스캇데일에서 활동하는 원로 강위덕 화백 개인전이 LA중앙일보 갤러리에서 6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립니다.
'자연의 황홀 그대로' 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풍경화의 대가 강위덕 화백이 펼치는 미술의 대서사시입니다.
80세가 넘는 화백이 스스로 '가장 의미있고 가치있는 작품으로 평가하는 풍경화 정물화 등 80여점의 작품이 선보입니다. 단순히 풍경이나 인물을 묘사한 미술 작품이 아니라 80세가 넘는 인생을 살아오며 느낀 노화가의 신과의 관계, 삶의 철학, 꿈과 현실의 괴리가 대형 화폭에 가득 담긴 역사의 기록물 같은 작품들입니다.
강위덕 화백은 세종문화회관을 포함, 동경 대만 뉴욕 워싱턴 등지에서 28회가 넘는 개인전을 열었으며. 현재 애리조나 스캇데일에서 위 갤러리를 운영 중입니다.
강 화백은 이번 전시회 기간 중 자신이 배워오고 스스로 창조한 화법을 워크숍을 통해 모두 털어놓을 계획도 세우고 있습니다. 워크숍 일정은 6월 4일부터 8일까지이며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됩니다. 미술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워크숍에 참가할 수 있습니다. [문의 전화 702-285-3743, 480-323-9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