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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문화의 꽃 고구려
icon 고구려
icon 2007-02-27 16:3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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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백년 이상 찬란한 문화의 꽃을 피운 고구려!! 이러한 고구려 역사를 왜곡하려는 중국의 의도를 이번 장춘 동계아시안게임을 통해 잊고있던 의식을 다시한번 깨우치게 되었다.

그렇다면 고구려는 과연 어떤 나라였을까? 기원전 37년경, 부여 금와왕의 셋째 아들 주몽이 큰 아들 대소의 모해를 피해 압록강 연안 졸본에 정착해 세운 나라로 부여. 중국 세력과 대립하는 가운데 영토의 확장을 도모하는 한편. 안으로는 국가체제 정비에 나서 6대 태조왕때에 왕권이 강화된 중앙집권적 관료체제가 마련되기 시작했으며, 요동지역까지 진출해 국가 세력을 더욱 넓혔다고 한다.

특히 19대 광개토대왕은 요동을 비롯한 만주전역과 한반도 중부까지 영토를 확장해 대제국을 건설했으며, 이러한 기록은 현재 만주 통구에 있는 거대한 ‘광개토대왕릉비’에 전해지고 있다. 그 뒤를 이은 장수왕은 수도를 통구 국내성에서 평양으로 옮기고, 정치. 경제. 문화면에서 더욱 비약적인 발전을 도모하여 중국 세력과 자웅을 다투는 힘찬 민족사를 펼쳐 고구려 최대 융성기를 맞았다.

그 후 고구려는 중국의 수. 당 나라로부터 수차례에 걸쳐 대규모 침략을 받았으나 모두 승리해 타민족의 침략에 대한 우리 민족항쟁사 중 가장 특기할 만한 일로 민족사적 의의도 매우 크다고 볼수있다.
2007-02-27 16:3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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