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세계로 뻗어가는 경제발전을 위한 지름길 - 송년 제언
icon 허영재
icon 2006-12-25 08: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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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태권도대학교" 설립 취지


우리나라는 석유나 다이아몬드가 지하에 묻혀있는 자원이 풍부한 나라는 아닙니다. 하지만 지혜가 있는 민족으로써 현재 IT강국으로 그리고 이번 아시안 게임에서 일본을 누르고 2위를 차지한 것을 보면 스포츠 강국으로써 발전에 발전을 거듭해 나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국가 발전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와 원동력으로, 지혜와 힘을 합하여 일치단결하여 전진한다면, 그리고 땅도 좁고 반 토막이 된 현실이지만 文, 武, 禮를 접목시킨 태권도를 바탕으로 한 문화관광 대국으로서 발전시켜 나갈 때 앞으로 프랑스나 스위스, 모나코 못지않은 경제부국으로 우뚝 설 수 있는 우리만의 독특한 문화가 있고 기질이 있지 않습니까?

즉, “조용한 아침의 나라”라는 국가 이미지와 문, 무, 예를 접목시킨 태권도를 기본으로 한, 밑그림을 그려보면 석유나 다른 부존자원을 가지고 있는 어떤 나라보다도 더욱 크게 세계적으로 뻗어나갈 수 있는 국가발전의 원동력을 찾을 수 있습니다. 더불어 경제적으로도 우리 모두가 잘살 수 있는 30,000불 시대를 열기위한 “세계태권도대학교”설립취지를 아래와 같이 간단히 요약해 보겠습니다.


1. “고요한 아침의 나라”를 일깨웠던, 4천여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태권도는 이미 전 세계적으로 보급되어 왔고, 올림픽에 정식종목으로서 우리나라가 종주국이면서도 이렇다 할 전문 교육기관이 아직 우리나라에는 없습니다(일본의 경우, 유도가 원래 자기 나라의 무술이 아님에도 자기네 국기로 삼고 유도대학을 4개나 두고 있습니다. 별첨 첨부자료에서는 이에 대한 역사적 자료를 간추려 정리해 놓았습니다.)

2. 현재, 태권도는 각국의 수상이나 대통령의 경호를 위해 도입되고 있고,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기 위한 종목으로도 각국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밀어주고 있는 종목입니다. 그리고 현재 각국 경찰, 군대에서도 도입해서 가르치고도 있습니다.

3. 우리나라가 종주국임에도 불구하고 국제적으로 볼 때 제대로 된 교육기관이나 체계적인 지도자 양성을 위한 조직이 없어, “세계태권도대학교”를 설립하면 30,000불 시대를 열어갈 수 있는 한 지름길이라고 보며 IT강국에 이어 스포츠 강국으로서 우리의 경제와 국가위상을 높여 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여 “세계태권도대학교”를 정식으로 설립 하기위해 준비를 해왔습니다.

4. 지난 8여 년간 태권도를 도입하고 있는 세계 각국의 지도자들, 그리고 교포 단체들과 공문을 주고받으며 접촉하고 토의해 본 결과, 우리 한국에서 국제적인 태권도 교육기관을 설립한다면, 경호실, 경찰, 군대조직에 응용할 수 있도록 교육기관에 입학하여 정식교육을 받도록 각국 정부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연락을 많이 받았고, 각국의 흩어져 사는 교포 사회에서도 적극적인 후원을 다짐받고 있습니다.

5. 현재 태권도 인구는 전 세계적으로 약 1억5천만 명을 상회하고 있으며, 관광객 유치차원에서 볼 때, 그 가족을 포함하면 약 3억 명에서 5억 명 정도(어림잡아 연간 10%만 잡아도 3천만 명에서 5천만 명 정도)의 관광객을 우리 한국으로 유입해 올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습니다.(관계당국에서는 국립 대학교를 설립 하는 게 어떻겠냐는 제안도 받았지만 경제발전과 마케팅 측면에서 볼 때 사립 대학교로써 출범 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각계의 의견에 따라 추진해왔습니다.)

6. 또한 “조용한 아침의 나라”로서의 이미지와 접목된 태권도는 4천여 년 전 부터 아침에 일찍 일어나 야수나 맹수의 공격에 대비 하기도하고 사냥이나 신체적 활동뿐 만아니라 道에 바탕을 둔 국기로 발전해왔습니다.

태권도는 생활 속의 스포츠로서 기본 동작인 품세(品勢)의 경우 손과 발, 그리고 전신의 근육과 관절을 고루 움직여 신체 각 조직의 발달과 활력을 공급하고,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우리 태권도의 기본중의 기본은, 全人的 인격형성을 연마하고, 배우면 배울수록 덕과 관용, 겸손과 인내력을 요하는 인격형성과 인격완성의 가장 중요한 영역을 수련하는 웰빙 시대에 딱 맞아 떨어지는 스포츠로서, 세계 어느 나라 든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적극적으로 권장할만한 운동종목이므로, 올림픽 조직위원회에서도 체계적이며 과학적인 생활체육으로서의 그 가치를 인정하여 정식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하게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세계태권도대학교”를 설립하여 태권도 종주국으로서 태권도가 발전해온 흥미진진한 역사적 배경과 道(정신)와 技와 禮, 그리고 藝術의 경지까지 끌어올리고 있는 학문적 바탕위에 태권도의 文, 武 문화를 체계적으로 교육시켜 문화 관광대국으로서의 입지를 구축한다면 훌륭한 관광 문화 자원이 될 것입니다.

예를 들어 프랑스의 경우 특별한 부존자원이 없는 나라지만, 역사적 유물과 문화관광을 통해 연간 약 7,000만 명의 관광객 유입으로 경제대국으로서의 면모를 유지해 나가고 있고, 대부분 관광수입으로 먹고사는 스위스나 모나코 못지않은 관광객을 유입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그간 준비해왔습니다.

7. 거슬러 올라가면 미국의 준리(이준구 박사), 1971년도에는 동향 선배인 강익조 사범(전, 미국인한회 총 회장, 뉴욕한인회 회장역임) 등, 많은 태권도 인들이 맨손으로 미국에 건너가, 강 사범의 경우 현재는 미국의 유명한 정치인, 법조인들과 의사, 약 1,500여명이 무릎을 꿇고 수제자들로 그의 수련을 받고 있습니다. (2003년도 11월 달, 중앙일보에 사진과 함께 보도함)

이외, 가까운 인근 나라인 베트남에서는 올림픽에 여자선수가 은메달을 땄는데도 국가적인 영웅이 되었고 그 나라의 정부는 물론, 전 국민은 태권도 하면 모두 관심을 갖고, 우리 한국을 동경하고 관광차 한번 와보고 싶어 하는 태권도 인들과 국민들이 많습니다.

8. 상기 7항의 예와 많은 성공담을 근거로 볼 때, “세계태권도대학교”를 설립함으로써 태권도 종주국으로서의 위상과 교육, 그리고 관광산업과 비즈니스를 통한 경제대국으로서 30,000불 시대를 여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이를 위해 국가나 기업이나 어떤 단체나 모든 마케팅과 발전의 제일 첫 고리는 먼저 주목을 받아야 하는 즉, “Attention”이라는 사실을 국가 지도자들이나 관계자들께서 잘 아시므로, 추진하고 있는 “세계태권도대학교” 설립을 적극 밀어주시면 국가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봅니다.

上記 한바와 같은 세계태권도대학교 설립취지에 따라, 정부 당국과 관계기관, 태권도인은 물론, 각 교육기관, 기업 및 관심 있는 국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참여를 바랍니다.


별첨 : “세계태권도대학교”의 필요성과 적극적 참여 제안

1. 세계적인 브랜드로서 “태권도”의 가치
2. 다 함께 힘을 합쳐 태권도를 통하여 미래가치를 창조합시다!


“세계태권도대학교” 설립의 필요성과 적극적 참여 제안

● 200여개 국가 1억 명 이상의 태권도인의 Needs는 무엇인가?
● 우리 국민은 태권도 종주국으로서의 의무를 다 하고 있는가?

1961년 9월에 대한 태권도협회가 창설되었고, 1972년에 국기원 건립, 1973년 세계태권도연맹을 창설하면서 국기로 지정되어 오늘에 이르기까지 태권도는 국내외적으로 단기간에 걸쳐 획기적인 발전을 거듭해 왔으나 그 발전은 실전 경기나 운동적인 측면만 강조되어 태권도의 학문적, 정신적인 가치관 정립 및 태권도 정통성 구축에는 매우 부족한 것이 현 실상입니다.

또한 현재 하나밖에 없는 태권도 연수기관인 국기원은 작은 공간에서 품 심사, 승단심사, 지도자 교육, 심판 교육, 기타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나 수요에 비하여 공급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며 그에 따라 제공되는 서비스의 품질 또한 기대를 충족시키고 있지 못한 관계로 193개국 1억 명 이상이나 되는 태권도 인의 Needs에 절대적으로 부족한 환경입니다. 이는 국기원의 태생적인 한계성에 그 원인이 있으며, 궁극적으로 태권도 종주국을 대변하는 태권도 기관으로서의 필수 조건을 충족시키고 있지 못한 현실이 매우 안타까운 일입니다.

세계적인 브랜드로서 태권도의 가치

우리의 태권도는 이제 국제무대에서 정치, 경제, 문화, 정보 부문에서 그 활동분야를 넓혀가고 있으며, 태권도 종주국인 우리나라의 위상 제고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고, 세계 100여 개국의 국가원수 경호 요원에 대한 무술 지도를 태권도 지도자들이 그 역할과 지도를 담당하고 있다는 것은 국가적으로도 큰 자랑이 아닐 수 없으며, 국가 이미지향상 및 국가발전에 이바지 하는바가 크다는 사실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또한 태권도 종주국으로서 국가 이미지와 결합된 “KOREA = 태권도”라는 브랜드는 한국이 보유한 최고의 브랜드인 “삼성”을 능가하는 파워 브랜드로서, 2006년 11월 29일 산업정책연구원을 통하여 서울과학종합대학원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KOREA”라는 국가브랜드 가치는 805조 2729억 원으로 세계 10위권에 진입하여, 작년에 비해 3단계 상승했고, “삼성”이라는 브랜드 가치는 10조 2342억 원으로 발표되므로 “삼성”이라는 세계적 브랜드의 가치를 약 80배를 뛰어넘는 막강한 파워브랜드가 “코리아”이며, “코리아”하면 “태권도”를 연상하게 되고 “태권도”하면 “코리아”를 연상하게 되는 국가발전의 원동력이 잠재 되어있는 브랜드가 바로 “태권도”인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로 볼 때, 우리 고유의 국가적 브랜드에 대한 선점 및 투자의 가치는 이미 다 검증되고도 남음이 있으며, 이는 미국의 준리(이준구 박사)등 많은 유명 태권도 인의 성공 사례기를 토대로 검증된 사실들입니다.

이제 태권도는 단순한 운동이나 국제 경기의 일부분이 아닌, 전 세계인의 건강한 생활체육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全人的 교육 프로그램 보급과, 동양사상의 전령사로서, 현재 미국 주류사회에서도 매우 주목하고 있는 우리 한국의 형이상학적인 문화코드로서 자리매김 하였으며, 이들 태권도 인들의 해외 인적 네트워크는 선진국의 스포츠와 관련된 비즈니스는 물론, 정치권까지도 영향력을 미치는 막강한 압력단체로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다 함께 힘을 합쳐 태권도를 통하여 미래가치를 창조합시다!

국내 및 해외의 막대한 우리 국민 모두의 자산이며, 인적 자원의 네트워크인 태권도는 그 브랜드 가치에 비해 정통성이 있는 마땅한 학술적 기관이 없었지만 이제 “세계태권도대학교”가 앞장서서 그 가치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설립취지에서도 언급한바와 같이 유도가 국기인 일본의 경우, 유도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살펴보면 유도는 원래 일본의 국기가 아니라 우리나라를 통해 일본으로 들어갔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故 이제황선생의 저서 [新 柔道]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유도가 매우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고구려 산상왕 때의 왕도였던 환도성 각저봉 현실의 벽화가 말하여준다』고 되어 있습니다.

『또 기록된바 『그러나 오늘의 유도(柔道)가 유술(柔術)로서 발달한 것은 고려 중엽부터이다. 즉, 고려 제15대 숙종(1097~1106)대에 이르러는 일종(一種)의 정재(呈才)로서 음악과 더불어 장려하였다』고 되어 있으며, 이때는 유술을 수박(手搏)또는 각저라 불렀다. 왕은 이를 애호)하여 상춘정 이나 마암에 거동할 때는 수박희를 하게 하였습니다.

인종 왕(1123~1146)대에는 무인의 세력이 커지면서 이를 군인들의 상예로 장려하였으며 또 또한, 고려에서는 매년 5월이 되면 연중행사로서 대 시합을 열었다 하였고, 그 당시 유술에는 25法이 있었고 그밖에 10種의 비법이 있었다 한다. 급소 지르기 등 25法은 신법(身法), 수법(手法), 각법(脚法)을 주축으로 하여 비등, 전기, 도삽, 횡권, 활착, 조천으로 변화를 이룬다고 되었으며, 그 후 비법은 비전으로 구전심수되어 내려오다가 이 비법들이 임진왜란 때 일본으로 이식되어간 것입니다.

그 이후 1882년에 강도관 유도의 창설자인 가노 지고로에 의해 그때까지 전해 내려온 유술의 각 유파 중에서 좋은 것은 택하고 위험한 것은 제외하고 다시금 새로운 기술을 첨가함으로써 정신수양과 체육의 목적으로 한, 오늘의 일본식 유도를 완성한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로 볼 때 원래 유도가 자기네 무술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갈고 다듬어 자기네 국기로 삼아 일본은 유도대학교를 4개씩이나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는데 비해, 우리나라의 태권도는 전문 교육기관이 하나도 없으므로 국립대학교가 됐던, 사립대학교가 됐던 태권도 종주국으로서 세계적인 수요에 맞추어 적어도 2개 이상의 전문 교육기관은 설립되어야 마땅하다고 보는 것입니다.

참신하고 희망찬 태권도의 학술적 기반과 국가 발전에 기여, 그리고 올림픽의 영구 종목으로 이미 많은 선배들께서 닦아놓은 그 기초위에 5천 여 년의 찬란한 우리 역사와 함께 발전해온 우리 태권도의 역사를 간추려 보면 1935년부터 발굴된 고구려 시대의 무용총(舞踊塚) 벽화에는 태권도의 연무과정인 자유 겨루기 폼이 그려져 있고, 그 고분의 입구에는 태권도의 겨루기 자세와 같은 그 유명한 금강역사(金剛力士)가 새겨져 있습니다.

1300여 년 전 신라시대에는 “태껸”이라 불리며 진흥왕 27년에는 화랑도를 조직하여 무예와 심신단련 교육 프로그램으로, 화랑도의 기본정신인 세속5계, 즉 사군이충(事君以忠), 사친이효(事親以孝), 교우이신(交友以信), 임전무퇴(臨戰無退), 살생유택(殺生有擇)이라는 화랑도 정신을 이어가는데 기여해 왔고 이러한 사상은 우리 민족만이 아니라 전 세계 어느 나라 어느 민족이든, 배울 만한 교육적 가치가 있으며, 이러한 역사적 토대위에 태권도가 발전해온 것입니다.

이와 같이 자랑하고 가르쳐야할 태권도의 이러한 사상과 문화를 전 세계적으로 전파할, 전령사의 역할을 수행할 본 위원회가 “세계태권도대학교”를 성공적으로 설립할 수 있도록 참여하여 주실 것을 적극적으로 제안하는 바입니다.

글로벌 시대에 강력한 활력을 가진 세계적인 교육기관으로 발전시켜주실 멤버로서 참여해 주실 것을 바라며, 예를 들어 태권도인 들은 물론이거니와 태권도인은 아니지만 우리의 국기를 사랑하고 이를 바탕으로 세계 속으로 뻗어가는 기업인들 또는 관계기관의 책임자들과 국민 제위께서 각국의 태권도 명예 대사와 또는 공사 자격으로, 그리고 지도자로서, 구체적인 참여 방법을 향후 제시토록 하겠사오니 적극적인 참여와 후원을 바라며, 2006년을 보내는 송년의 밤에 부쳐, 복된 2007년을 힘차게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2006년 12월 송년의 밤, 헤밀튼 호텔 덕수궁 홀에서,

“세계태권도대학교” 설립위원회 위원 일동
대표전화 : 02-535-0700, Fax : 02-535-0765
2006-12-25 08:23:52
58.143.251.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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