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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조선때 왕들은 단군이였다.
icon ◈고조
icon 2005-09-30 03: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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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조선때 왕들은 단군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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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밑에<끝>이안나오면 짤렸음

한민족은 이스라엘민족의 원족(原族)이다.

증명;

1.이스라엘민족은 유월절을 지킬 때 羊을 잡아서 그피를 문설주에 발라 액(厄)을 면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양이 없으므로 색갈이 비슷한 팟죽을 쒀서 동짓날에 문설주에 바른다.

2.이스라엘에서는 양을 잡아 돌제단을 쌓아 제사를 지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양이 귀하므로 소를 잡아 돌제단을 쌓아 제사를 지냈다.<마니산 첨성단>

3,이스라엘과 우리나라만이 산소 앞에도 돌 제단이 있다.

4.이스라엘에서 사람이 죽으면 향을 피우고 굵은 베옷을 입고 "아이고 아이고"
곡을 하는데, 우리나라도 마찮가지다.

5.이스라엘에서 지성소에 들어 갈 때는 세마포 모시옷을 입는데(레16:4),
우리민족도 흰옷입기를 좋아한다. 백의민족이라한다.
흰두루마기를 입고 예를 가추는 것은 제사장복과 같기 때문이다.

6.중동이나 이스라엘 여성들이 바깥에 나갈 때는 얼굴을 가리는데,
우리네도 얼굴을 가린다.

7.중국이나 일본에서는 물동이를 짐고 다니는데, 이스라엘과 우리만이 이고
다닌다.

8.이스라엘과 우리만이 멧돌을 사용한다.

9.보습이나 쟁기 도리깨등을 사용한다.

10.부추는 이스라엘민족과 우리네 만이 먹는다.(민11:5)

11.두민족만이 매운음식을 즐겨 먹는 습관이 있다.

12.수심이 아주 깊고 맑은 물속에서만 사는 향어(일명 이스라엘 잉어)는
이스라엘 민족과 한민족만 먹는다.

13.키가작고 머리가 검었으며 땃고 다닌다.
[예:이스라엘 백성이 여리고성을 쳐들어 가려고 정탐꾼을 보냈던바, 돌아와 보고
하기를 그곳 사람들은 키가 장대같고 우리 스스로는 메뚜기와 같더라(민13:25-33)
오늘날 이스라엘 민족이 살아남기 위하여 다른 민족과 결혼하여 혼혈이 되어
백인과 같이 되었다.

14.동아백과사전-한국인의 신체 골격구조와 골상이 고대 이스라엘인의 두개골의
골상과 똑 같다

15, 고대 히브리어 일부가 지금도 쓰이고있다."애기,애비,에미"는 의미가 같고,
"실로,고시레,꼭두각시"는 지금도 사용하고 있다.

16.대동강유역에서 나온 기와장에 고대히브리어가 씌어 있다. 이 기와장은 국립
중앙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슴
환=하늘의 광명
환인=인류의 조상의 뜻
환웅=천손민족의 큰스승의 뜻
우리민족이 단족이라고 기록된 곳은 신시본기, 환국본기

-金恩泰 론문-

[1] 이스라엘과 한민족다 5000년 역사라한다.

[2] 羊+食= (시루떡)고

[3] 삼성기는 신라시대 승려 안함로 와 행적이 일정치 안은 원동준씨가 쓴 것을
각각 삼성기 상권과 하권으로 구분하여 합친 것으로 이는 우리민족의 시발인 한국
시대의 한인으로부터 7세 단인까지 3301년의 역사와 신시대의 한웅으로부터 18세
단웅까지 1565년의 역사를 압축한것 하권엔 신시역대기가 덧붙여 있다. 아래
한문은 <삼성기하편에 있는대목> 으로

{인류의 조상은 나반(那般)이라 한다. 처음 아만(阿蔓)과 서로 만난 곳은 아이사타
(阿耳斯咤)라고하는데 꿈에 천신의 가르침을 받아서 스스로 혼례를 이루었으니
구한의 무리는 모두그의 후손이다}

人類之祖曰那般初與阿蔓相遇之處曰阿耳斯咤夢得天神之敎而自成婚禮則九桓之族皆基後也

1,나반.아만;아담.이브에 맞먹는 최초의 한국사의 남여에게 붙여진 이름
하나반.아만 따위 사투리는 아직도 우리말에 <한아버지->할아버지><어머니>의 사투리로 쓰이고 있다.

2.아이사타:<한단고기>를 처음 번역한 일본인 하지마노보루씨는 한국사나 일본사를 히브리.바빌론.아카드 역사의 후손이라고 해석하고 여기에 나오는 나반과 아만을 아담과 이브일거라고 해석하고 아이사타는 노아의 방주와 관련지어 아라랏타
산일거라고 해석했다. 혹인은 아이사타를 바이칼호수 부근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음



[4]이집트의 피라밑트와 만주에 있는 장군총 잉카제국의 탑이 같은 수법으로 만들어 졌다.
감자의 원산지는 안데스산맥인데 강원도에서 아주오래전부터 먹고 있다.즉 머나먼 과거에는 잉카제국과 한반도간에 베링해협을 건너 교통이 있었다.

[가르침]

1.한민족의 신앙이 위대함이 증명되었습니다.

2.지구상의 모든 민족에게 산신님을 알 수 있게 가르켜야 합니다.

3.종교들이 망하는 마지막 때에 산신님이 세계를 구원하기 위하여 오랜기간
감추어 놓으신 진실한 신앙 단군신앙이 나왔으니, 기독교는 뿌리채 흔들립니다.
기독교는 더 이상 사기치지 말고 죽어야 합니다.

4.유대인들은 욕심을 채우기 위하여 기독교인들을 앞세워 침략을 일삼지 말고.
하느님의 위대한 신앙을 보존하고 있는 한민족의 평화 가르침을 잘 따라야 합니다.
그리고 존경해야 합니다.

5.한민족은 의연하게 동생을 가르키고, 세계인들에게 산신님의 존재와 역사하심을
가르켜야 합니다.

6.한민족은 이 때를 대비해 성경에도 숨겨지면서, 역사상에 은자의 나라라는
별명을 얻으면서 기다려 왔습니다.

7.종교는 3가지의 요소를 가지고 있다.
첫째:인간인 교주가 자기는 신의 대변자라고하는 오만한 인간이 있다.
둘째:신의 지시는 느낌인데, 인간의 말로 표현된 경전이 있다. 또 그 이론을 강요한다.
셋째:모이는 집회당이있다.집회당이있어서 조직유지에필요한 돈을 걷고 조직을 뭉치게하고,교주의 이론을 주입하고 한다.
그러나 하늘민족은 모든 종교가 산신님은 무시하고, 산신과 사람사이에 우상(예수,마리아,
석가,마호멧,강증산..등등)을 세워 산신님의 영성을 흐리게하는 못된 점을 지적해 주고,
종교들은 무너트린다.

8.산신님(=産神=하느님)은 다른 종교의 기도는 받지 안으시고 청수 기도만을 받아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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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하늘민족)은 하느님이 말세에 마귀(종교)들을 멸하기 위해
미리 예비해둔 민족입니다....



중앙아시아 패자의 그림에서
1.목에는 십자가 무늬(말세에 심판하기 위하여 성경에서 숨겨놓았으니 지금
널려 있는 천주교 기독교는 거짓말쟁이 이며 사악한 것이며 멸망해야 하는
것들이니 들어 가면 망한다. 들어간 사람은 빨리 나오라)

2.한손에는 무궁화꽃을 들고 있다.(한민족이 성경에서 숨겨놓은 이스라엘민족의
장자라는 확실한 표시임 )

3.머리에는 현재 사극에서 보면 고관 대작들이 쓰고 있는 관대(무궁화 봉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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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의 패자의 모습과 단군의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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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 무궁화관 목에는십자가
불교에서 저희들 것이라고 빼았아간 연꽃좌석



초기의 불상에는 연꽃좌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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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이 장자 축복을 내린 단지파가 없어졌는데,,,,,,,,

이스라엘 민족이 출애급하자 마자
하느님이 장자 축복을 내린 단지파가 없어졌는데,
개독교인에게 "장자 축복을 받은 지파가 어느 지파이며 어데에 있느냐"고
물어 봐도 인정하는 대로 성경에서도 자취를 감추었는데,

개독교 천주교 들이 자기네들이 장자 축복을 받았다고 떠벌이며
사기치고 다니면서,물로 세레도 주고 하느님 이름으로 어찌고
저찌고.....외치고 다닌다.


살인경의 가르침이라고 하면서
반기독교인들 미운사람들을 살인해 가면서
또 살인경을 종교회의에서 손을 대면서 하느님의 말씀이라고 강변하면서

로마 콘스탄틴 대제 때부터 본격적으로
예수를 하느님의 아들이라고하며 우상으로 내 세우고
머리를 조아리는 마리아를 같이 우상으로 내세우면서 까지
물등으로 세레도 주고 세계도처에서 이들을 거부하면 살인을
해서 오늘날에는 살인이 무서워 강제로 개종하는 일로 되었으니
하늘이 무섭지 안으냐?

요사이 교회는
이상한 목소리로 돈가지고 오라고 강요해 가며
하느님의 축복을 자기네가 주는 것같이 거짓위장을 해왔다.
정말로 웃겨요
하느님이 목사들의 종노름에 불과한가? 아니지요
정말로 웃겨요

단지파의 보관하고 있는 신앙이 하느님이 정하신 옳바른 신앙이며
세계는 단지파의 가르침대로해야 하야겠지요....
개독교가 망해야 진정한 세계평화가 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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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단 지파는 장자가 아니다 루우벤이라고 알고 있는 분은
위 그림을 참고 하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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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단지파의 왕은 무엇이라고 하나요
답;단군(檀君)이지...
로마 콘스탄틴 대제때 예수를 십자가에 죽이고 예수를 구세주라고
둘러 대서 전해 왔기에 아직도 이를 맹신하는 기독교인들은 자기네가
축복의 장자라고 잘못 알고 있지 요. 또 천주교인들은 한수 더 떠서
예수의 어머니도 성녀라고 우겨대고 있지요 그래도 멍청하게 잘
믿고 따라다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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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독교인들의 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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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수 wrote..
1)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한국교회언론회에서는 최근 또다시
단군은 신화일 뿐이라고 하면서 단군말살에 죽기살기 식으로
나서고 있으나, 말릴 수 있는 사람도 없다.....

2) 우리 배달민족은 유태민족이 아니며, 모세의 자손도 아니다.
단군의 자손이며 후예인 것이다. 그러나 일부 누루죽죽한
한국인의 얼굴을 한 이교도중에는 아담과 이브와 모세가
저희들의 조상이라고 강변하면서, 제 조상 단군은 반드시
없애야 할 대상이고, 미신이며 사탄이라고 매도하고 있다...

3) 단군상의 목을 톱으로 자르고, 장승에 불지르고, 망부석을
함마로 깨고, 불상을 부수며, 사찰에 불지르는 등 신을 위하고,
천국에 가기위해 용감한 자들이 너무나 많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에 종교인 다운 지도자가 몇 사람이라도
있다면 반드시 단군과 전통신앙을 용인하고, 존경해 주고,
포용해 줄 수 있는 이론과 행동 지침을 제시해 주기 바란다....
그런 자들도 없이 오로지 단군 말살에만 죽기살기 식으로
날뛴다면 반드시 지탄을 받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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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독교가 꼭 망해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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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49:16 "단(檀)은 그 백성을 심판하리로다"
여기에서 단은 단군의 후손이고 그백성은 세계의인류이며,
심판한다는 말은 시시비비를 가른다.

사 41:1-2 "섬들아 잠잠하라 동방에서 의인 한 사람을
일으켜 열국을 그 사람앞에 굴복케하며, 왕들을 치리하되...."

사 41:8-9 "내가 땅 끝에서 너를 불들고 땅 모퉁이에서
너를 불러일으키리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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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하늘민족)의 원래신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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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시(靈視)의 이야기 ......

<1>한국에서 딸을 미군 청년에게 시집을 보냈고 딸은 켈리
포니아에 가서 남편과 행복한 생활을 하게되니까 친정 어머
니를 모시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어렵지만 비자를 내고 대사
관에 가서 인터뷰를 하고 해서 딸네 집에 가서 생활을 하게
되었는데 날마다 집에서 있으니, 동네사람들은 모두 미국사
람으로 말이 통하지 않으니 혼자 무뢰한 생활을 하면서 생각
해낸 것이 해변에 가서 조개를 줍는 일을 하루의 일과로 삼
았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높은 파도가 치면서 조개 줍던 아
주머니를 바다 속으로 쓸어 가버렸습니다. 졸지에 어머니를
잃어버린 딸과 사위는 벼락이 떨어진 것 같은 허망함에 졌어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다가 최후로 영시를 해 보기로 하여
한국에서 영시 하는 분을 모셔가서 캘리포니아 해변에서 영
시를 해보니까 어머니가 나오셔서 딸아 걱정하지 마라 "나는
옛날에 캘리포니아에 살았었는데 그때 미군 사위는 인디안
추장으로 나는 그 아내로 알았었는데 이곳에 오고 싶었던 곳
이고 이곳에 내가 뭍 치고 싶었던 곳이란다 나는 잘 있다."
하고 끝났는데 그 이튿날 그러니까 파도에 쓸려간지 1주일
이상 지난 후 시체가 쓸려갔던 그곳에 그대로 쓸려와서 고히
장사를 지내 주었다는 사건

<2>김영삼 대통령시대에 남편이 지방 도지사로 발령을 받아
서 가깝게 지내던 이웃 친지와 함께 골프를 동분이 해서 치
러 갖습니다. 날씨에 대해서는 기역이 안 나는데 골프를 한
참 즐기고 있는데 벼락이 떨어져서 그 자리에서 즉사했습니
다 그래서 영시를 해보니까 이 사모님이 시집을 왔을 때 뒤
장독에 가니까 구렁이가 장독에 빠져죽어 있었습니다. 구렁
이가 허물을 벗으려면 소금기가 필요하기에 허물 벗을 때쯤
에는 장독주위에 나타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구렁이는 독
안에 빠저 죽어있던 것입니다. 그런데 구렁이가 빠진 장이
아까우니까 다른 장을 더 부어 같이 석어서 동네 사람들에게
나누어주었던 죄라고 영시 되었습니다.***(지은죄는 면해질 수
없다)

<3>옆에 계시는 김진o 의 어머니는 84세에 돌아 가셨는데 살
아계실 때 6.25때 큰 아들이 행방 불명되어 아침4시에 일어 나서
청수 기도를 했는데 보통 물은 수평으로 어는 데 청수 물이
폭포수와 같이 높이 올라와 얼었었다고 합니다.***(산신께서는
청수기도를 받아주신다)

<4>한국에서 결혼하여 생활을 하는데 조금 더 잘 살아 보려고
남편이 미국으로 밀항을 했습니다. 그래서 시민권을 따고 부
인을 미국으로 밀항시키려고 카나다로 먼저 가서 밤중에 나
이아가라 폭포가 있는 호수를 배를 타고 건너서 미국으로 들
어가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도착 시간이 지났는데도 부인이
도착을 하지 않은 것이었습니다. 행방 불명이 된 것입니다.
찾을 길도 없었고 소식도 없었습니다. 어디가 물어 볼 곳도
없어서 마지막으로 한국에서 영시 하시는 분을 찾아가서 영
시를 해 보니 부인이 남편이 미국 가고 없을 때 춤을 추고
바람을 많이 피우고 하여 남편 볼 면목이 없어서 호수를 건
너다가 자살을 한 것이니 새로운 부인을 만나서 행복하게 사
시라면서 대단히 죄송하다고 사과 사건 ***(죽어도 영혼이 있다)

<5>어떤 사람은 좋은 환경에서 부자 집에서 머리도 좋게 태
어나서 출세의 정도를 달리며 많은 사람의 존경과 부러움의
생활을 하고 어떤 사람은 아주 안 좋은 환경에서 장님 귀머
거리 아니면 거지로 살아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것은
인과응보의 결과랍니다. 전생에 공덕을 많이 쌓았으면 좋은
운명을 타고 태어나고 공덕이 없다면 고난을 가지고 태어난
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떤 운명이건 자신의 의지에 의해
영적 진화를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영적 진화의 측
면에서는 공평하다는 것입니다. 성인은 이런 영적 진화가 잘
된 사람이면 운명이 바뀐다고 합니다. 직업은 변할 수 있지
만 어떤 직업을 가지고 있든지 깨우침이 있고 진화의 법칙이
있으니 열심히 살아갈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이것이 도이고
세상의 모든 사람이 깨우칠 때 지구상의 문제는 해결될 것입
니다. 민족 중에서는 우리 민족이 많은 시련을 준 것은 이런
영적 진화를 위함이라고 생각합니다.(삼한 남사고의 마지막
예언 박순웅 저 p161 tel231-4460)

%%%%이제 종교인은 산신과 사람사이에 교주들을 세워놓고 산신님
과 사람의 사이에서 "내가 산신제자나 아들이다 그러니 나를 통
하거나 믿으라 그렇지 않으면 안된다"고 하는 것은 천벌을 이런
가식을 벗고 산신님을 무서워해야 한다

%%%%위글<3>번을 보면 우리
무속 신앙만이 산신님과 통하는 직통코스이다. 다른 어느 종교에
서는 이런기적은 없다 만약 있다면 난리나게 떠들 것이다

%%%%불교석가모니 앞에 교회 십자가 앞에 그리고 천지신 신위라 쓰
고 조상님의 명패를 쓰고 찬물을 떠놓고 초를 각각 커 놓아 보면 우
리민족신앙에서는 변화를 경험할 수 있으나 교회나 절에서 성당에서는
산신님이 미워 하는 신 이지기에 아무런 변화를 보여 주지 못합니다.

%%%% 무속에서는 돼지대가리를 칼 끝에 세울 수 있지만 다른 종교
에서는 보여줄 수가 없습니다

%%%% 기독교인 신부 중들 작두날 위에 서있을 수 있나요? 없지요
산신님이 좋아하지 안기 때문이요

%%%% 조상님이 나와서 굿을 할때 기적이 나오지요? 즉 조상이 산신
님의 능력을 대신합니다

%%%% 또 앞글<4>번을 보면 일반 사람의 영혼이 없다고 속여 강요
하는 것은 죄가된다 더욱이 하늘 민족까지 유혹하는죄 클것이다.
우리민족은 하늘 민족이기에 마귀(종교)들이 더욱 날 뛰고
있지만 산신님은 자기 민족을 구해내실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민
족을 통해서 세계인모두 산신님이 계시는 것을 알게 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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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인 가정 망가짐

2001년 9월 어느날 KBS T.V.에서 죽었다 살아나신 분들을 .
인테뷰 했는데 주위 모든 사람이 죽었다고 방치한 상태에서
죽은 사람은 어느 물을 건넌다든지 모르는 곳을 가다가
먼저 돌아가신 조상 님이 나타나셔서 "너는 지금 올 때가
아니니 돌아 가거라" "어서 가서 이런 이런 일을 해라"해서
다시 온 것을 방영했었습니다

즉 살아 계시는 부모님은 살아 있는 하느님이시고
돌아 가신 조상님은 마귀가 아니라 천상에 가셔서 공부를
하셔서 후손의 꿈에라도 나타 나서 "이렇게 하라 저렇게
하라"하며 알려 주시고 예시도 해주시고 생활할 때에는
머리 속을 지배하셔서 직관과 예감도 주십니다

제사 때에는 저승에서 오시는데 우연히 자동카메라가 처음
나왔을 때 어느학생이 형제들과 작난하다가 자동카메라로
할머니의 제사상을 촬영했는데 후에 현상 해보니까
누어 계시는 할머니가 촬영되었다.

그리고 우리들도 조상님의 위패를 쓰고 주야 날마다 정성 을
다하면서 초를 켜놓으면 그 초에서나 물그릇 음식등에서 사람의
힘으로는 이룰 수 없는 즉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 벌어저서
눈으로 확인까지 할수 있다.

기독교인들은 먹사들의 맹무새로 이런 현상을 미신이라고 하지만
미신이 아님을 깨우쳐야한다.
다를 종교 상징물(십자가, 불경, 살인경, 증산경...등)를 걸어놓고
초를켜 놓아봐라 증거가 나타나는지 전혀 안나타난다.
우리 신앙이 진짜다는 것이 증명 될 수 있다.
목사들이 중들이 작두날 위에 설 수 있는지?

그러나 말을 안듣고 비뚫어지게 나가면 가정파탄, 신경통이나 장님,
암, 교통사고 같은 병도 주고 심하면 사망까지도 주시고
계십니다

이렇게 자손의 생활에 관한 일들을 기꺼이 하고 계십니다

조상님의 요구에 의해 신을 받으면 조상님은 더욱 밀접하게
자손의 몸을 자유로이 들락날락 하시면서, 몸에 생기는
병도 치료해 주시고 집안 우환도 없애주시며 조상님의
능력에 따라 다르지만, 예능적 재능도 나타낼 수 있으며
자손의 앞날을 열어 주시고 계십니다

또 다른 사람의 조상님들도 통하게 되는 능력을 받는
경우에는, 다른 사람의 조상님과 통하여 그 사람의 닥쳐
올 길흉화복을 알아 맞치게 되어 흉한 일은 예방법도
가르켜 준신다고 합니다.

이런 조상의 역사 일은*** 우리나라 외에 다른 민족에는
없는데***이는 산신님의 축복으로 알아야 할 것입니다

그러니 조상님을 천대시 하는 것은 하느님을 천대하는
것이니 당연히 벌을 받는 것이지요

또 조상님을 잘 모시는 것은 하느님을 잘 모시는 것이니
명심해야 합니다.

다른 나라들은 조상을 안모시니 전쟁과 혼란이 일어 나고
결국 그로인해 망하게 되어 나중에는 조상을 숭배하는
사상을 받아 드리고 나서 평화가 오게되고 이때부터 한국
주도의 시대가 될 것입니다

제사때 조상님은 빛에 쌓여서 떠다니시기 보통의 눈에는
안 보인다고 합니다.


< ☎ 병에의한 멸망 ☎ >

==(기독교 불교, 천주교등 종교인 들에게 내리는 산신벌)====

==(영의 세계를 보는 사람에의하면 종교인들이 죽어서 마음의
해탈을 못하고 즉 양심의 가책을 떨치지 못해 저 세상으로
가지 못하고 떠도는 원혼이 너무많아 발들여 놓을 틈이
없다고합니다.그래서 산속 나무밑 같은 데에도 있다가 사람을
실족시키고 병을 내니 문명이 발달 했다고해도 중병사 교통사고
등이 많다고 합니다)==

1.종교인의 가정은 콩가루 집안 됨.

2.풍문에 의하면 일본의 환자의 50%가 암환자(종교인?)

3.우리나라도 암등 많수의 중환자가 병원에 가득 (종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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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모든 재앙도 산신벌입니다.
3차 세계대전(이라크전),프랑스폭서,미국동부 태풍,싸스..등

세계적으로 일고 있는 산신벌을 치료하는 방법- 질병의 치료
약을 만드는 것도 대단히 중요하지만, 약을 쓸수 없는 질병이
존재한다는 것을 안다면, 약에만 의지해서 치료할려고 노력하는
것에 앞서 우리민족이 보존하고 있는 천신을 인정하고
세계인들이 받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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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조상님들이 집에서 하시는 일이 있는데,
이를 분담하신다고 합니다.성격에따라 다른 데

(1)문간대장(걸립장군)은 고기를 좋아 하시며 그 집문간에서
못된 다른 신[병을 준다더니 사고를 일으키는 도둑을 불러 들이는]
들이 출입하는데 간섭해서 집안이 편안하게 한다. 걸립장군신은
중간 정도의 신으로 위에는 산신 아래로는 조상신 아래 명도신
등이 있읍니다.

(2)윗대 조상님이 천상에 가셔서 공부를 하셔서 산신님(하느님)의
의사를 대신 집안에 전달하며 그를 지켜보고 계시니 별말씀이
없으십니다. 산신님은 살생이니 고기를 좋아하지 안으시며(각종
종교에서는 예수가구세주 등 교주가 산신님의 역활을 한다고하는
해괴한 이론을 강요하고있다.)

(3)다른 조상님들은 이롭게하는 신과 후손에 해를 끼치는 신(자기를
병이나 집착등을 후손이 실현하려는 조상신)이 있다.

(4)대개 할머니 조상신 중에는 출산을 맡으신 신이 있으십니다.

(5)명도는 이 세상에 태어나자 마자 죽은 신이기에 제사날이 없고
천상에서 공부하다 집안에 오는 데 집에 와도 알아 보는 사람도
없고 오는지 가는지를 모르니 불행한신 입니다.
그러나 명도는 천상에서 그 집안 앞날의 일을 거침없이 말을 해주기
때문에 살아 있는 사람의 집안에서는 참고가 많이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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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한국인의 조상

일본 땅에 단군신앙이 살아있다

일본의 무속 '모모타로우' 마쓰리
장현호 (글, 전 언론인, 일본무속 연구가)


편집자 주 : 본란은 일본 무속에 감추어진 우리 신앙의 뿌리를 찾기 위하여
기획하였다. 연재를 계속하는 동안 그 실체가 드러나리라고 본다.

고대 일본의 지배자는 고조선을 떠난 정복자였다. 다음에 삼한을 떠난
정복자가 일본에 정착하고, 이어서 삼국을 떠난 정복자가 일본에 정착한다.

지금 일본의 주류를 이루는 인종은 이들의 후예들이다. 일본의 천왕이 가락국의
후예라는 설과 백제의 후예라고 하는 두 가지 유력한 설이 제기 되고 있는
것만을 보아도 이를 알 수 있다. 그들이 조상의 나라를 떠나 갈 때 몸에 지니고
간 것이 옥(玉)과 칼(劍)과 거울(鏡)이다. 이를 신이 물려준 보물인 삼신기
(三神器)라고 하였다. 옥은 신을 상징한다. 옥황상제를 뜻한다. 검은 단군왕검이
물려준 칼이라는 뜻이다. 거울은 천부인을 새긴 신체이다.

이 신기를 가진 사람들이 나라(奈浪)에 정착하였다. '나라'란 "바다의 파도를
헤치고 상륙한 사람들의 나라"라는 뜻이다. 이어서 오사카(大阪 河內)에서
백제인 닌토구(仁德)천왕이 다스리는 나라가 시작되었으며, 교우도(京都)에서
(桓武) 천왕의 통치가 대를 이어 16세기까지 계속되었다. 오사카는 대구(大丘,
큰 비탈진 언덕)란 뜻이다. 대구란 청구(靑丘, 푸른 언덕)처럼 나라를 의미한다.
칸무천왕의 칸(桓)자도 한인(桓因), 한웅(桓雄), 한국(桓國)과 같은 의미로 쓴
것이다.

칸무천왕의 뿌리가 한인 한웅 한국에 있다고 선포한 것과 다름이 없다. 조선의
정복시대가 끝나고 일본화 된 때는 카마쿠라(鎌倉) 무사정권 이후라고 일본
학자들은 말하고 있다. 우리는 서일본(西日本) 오카마마(岡山, 이 또한 나라를
의미한다)현에 있었던 기비국(吉備國)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기비국에서
전승되는 '모모타로우(桃太郞) 신화'가 단군시대와 관련이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기비국에는 '아사히가와(旭川)'라는 강이 흐른다.

'아사히'는 '아침조(朝)'자와 같은 뜻이다. 아침에 떠오르는 해를 뜻한다.
'아사히'가 조선을 의미한다고 본다. 조선을 달리 '아사달'이라고 하였는데,
'아사히'와 '아사달'은 같은 뜻이다. '가와'는 우리 말 그대로 '강'이 변음이
된 것이다. 그러므로 '아사히가와'는 '아사달에서 흐르는 강'이 되는 것이다.

신화에 따르면, 아사달에서 흐르는 강물에 복숭아 하나가 떠내려 온다. 이
부분도 단군시대의 신선사상을 그대로 나타낸 것으로 볼 수 있다. 신선이 인간
세계에 다시 태어나기 위하여 신선도(神仙桃)에 실려서 강물을 따라 인간의
세계로 환생하는 것이다. 복숭아가 두 쪽으로 갈라지고 검을 찬 아이가 나온다.

이 부분도 그가 단군왕검의 적자임을 검(劍)으로 나타내 보이고 있는 것이다.
검은 단군왕검이 전수한 삼신기 중의 하나이다. 그는 청년으로 장성하여 개와
원숭이와 꿩을 데리고 도깨비 섬으로 도깨비를 정벌하러 떠난다. 개와 원숭이와
꿩은 그를 따르는 부족들을 상징하는 토템이다. 개는 단군왕검 시대의 부족이었던
구가(狗加)의 한 분파로 보이고, 원숭이는 새로이 만든 한 종족으로 보이고,
꿩은 학가(鶴加)나 응가(鷹加)나 노가(鷺加)의 한 분파로 보인다. 이들이 도깨비를
정벌하러 떠날 때 '모모타로우'는 '기비당고(吉備團子, 경단과 같은 종류의 떡)
를 지닌다. 이 대목도 의미심장하다.

떡이 단군왕검이 선포한 덕교(德敎)를 상징하는 때문이다. 떡은 제사나 차례
상에 올리고, 떡국을 끓여 나누어 먹는다. 이들이 다 덕을 숭상하고 덕을 나누자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떡국에는 단군조선이 덕국(德國)임을 나타내는 의미가 있다.
문자학에서는 단(團)자나 단(檀)자를 같은 뜻으로 본다. 이들 문자가 다 제사와
관련이 있다고 보기도 하지만, 최초로 만들어진 단자에서 계속해서 새로운 의미를
지닌 문자가 나오기 때문에 그렇게 보는 것이다.

자(子)는 본 신화에서 단군왕검의 자손으로 볼 수 있는 문자이다. 기비당고는
오까야마 지방의 명물에 속한다. 축제는 매년 4월 15일에서 16일 사이에 연다.
개막행사에 일본의 각 지방과 외국에서 온 축제의 여왕을 선두로 카 퍼레이드를
벌인다. 길 양쪽에는 후지야마(富山)현에서 보낸 튜립 꽃 12만 송이를 장식하여
축제 무드를 고조시킨다.

오후 7시 50분께 아사히가와에서 수상 이벤트로 배를 띄운다. 두 번째 날은
아침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모모타로우' 대 행렬이 거리를 메운다. 이 날은
1년에 한 번 보행자 천국을 이룬다. 이 축제에 오카야마현에 속한 11개의
시와 읍 면 등이 모두 참가하는데, 역대 성주들의 유물과 개인이 소지하고
있던 골동품 등을 진열하고 판매한다.

우리나라에선 유일하게 복숭아의 고장 경기도 부천시에서 한일친선협회
(회장 李行涉)가 이 축제에 참가한다. 부천시는 매년 선발한 '복사골 아가씨'를
파견하여 축하한다. 학계나 주민 일부에서 복사골 아가씨의 파견을 <일제 잔재>의
무엇이 아니냐고 논란거리로 삼고 있지만, 단군왕검의 후예의 자격으로 '복사골
아가씨'가 당당하게 참가하는 만큼 그런 기우는 바꾸는 것이 좋을 듯 하다. .


'모찌(떡)'와 '가미(검)'를 숭상하는 일본인의 집단무의식은 "단군숭배"

덕교의흔적

일본에서 단군왕검이 선포한 덕교(德敎)의 흔적으로 남아 있는 것이 모찌(もち, 떡)
와 가미(儉, 神)라는 어휘이다. 일본은 떡을 종교적인 경지로 끌어 올려 숭상한다.
이는 떡을 제사와 차례에 올린 덕교의 영향이라고 말할 수 있다. '가미'라는
말도 단군왕검을 의미하는 검(儉)이라는 문자의 변형으로 볼 수 있으므로 단군
왕검을 숭배한다는 의미가 된다.

일본에는 많은 신령이 존재하는데, 이를 팔백만신(八百萬神, 야오요로스노카미)
이라고 한다. 이들 신 가운데 가장 존중하는 신이 천조대신(天照大神, 아마데라스
오오미카미)이다. 이 신은 일본 황실의 조상신으로 알려졌는데, 아무도 함부로
모시지 못하게 했고, 나라를 다스리는 왕의 명이 있어야 제사를 올렸다. 일본
천황가에서 독점한다는 독점적인 지위를 누리는 신이 그 근원을 따져 보면 단군
왕검이라는 데에 놀라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천조대신인 '아마데라스오오미카미'에서
이를 유추해 보기로 한다. '아마'는 우리 말 '이마'와 같은 말로 볼 수 있는 말이다.
'카미'는 앞에서 보았듯이 역시 '검'으로 볼 수 있는 문자이다. 또한 천조(天照)는
단군의 단(檀)자와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 '천조'는 하늘에서 햇볕이 비친다는 뜻이요, '단'자는 해가 떠서 나무 위에 비친다는 의미이다. 여기에서 박달나무라는
말이 나왔다. 이렇게 천조대신에서 단군왕검이 도출되는 것이다. 그러나 천조대신이
여성신이고 단군왕검이 신격화하여 남성신이 되었다는 점에서 우리를 혼란스럽게
한다. 어째서 이러한 일이 벌어질 수 있는가. 연구가 필요한 부분이다.

우리는 듣게하고 일본은 보게 한다.

문물이 발달하면서 단군왕검의 기능은 세분화된다. 우리 굿 대감거리에 보면
대감(大監, 단군왕검이 왕검이 되기 전에 대감이라는 벼슬을 하였다)으로 표현되는
단군왕검의 기능은 아흔 아홉 가지나 된다. 온갖 재주가 모두 대감에서 나온다.
대감거리에서 무당이 이 부분을 구연(口演)한다. 그러나 일본은 축제날 온갖 것을
다 '하꼬'에 실어 이동한다. 우리는 입으로 말을 하여 들려주고, 일본은 형상으로
만들어 눈으로 보게 한다는 점에서 우리와 다르다.

제관은 단군왕검으로부터 많은 것을 받아내야 하는 임무를 띄고 있다. 그러므로
단군왕검에게서 나오는 것들을 하나하나 실어내는 '하꼬'의 숫자가 늘어난다.
한 마을이 '하꼬' 하나를 만든다고 해도 아흔 아홉 개의 마을에서 아흔 아홉
개의 '하꼬'를 만들 수 있다. 고대국가의 왕들은 해가 뜨고 지는 위치와 계절의
시기 등을 알아내고, 농사짓는 법을 가르치는 일을 왕권의 유지를 위하여 절대로
필요하였다. 이러한 필요성을 충족해 주는 고대 왕들이 제주가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을 것이다.

떡을 지고 가는 노인

흰 눈이 펑펑 쏟아지는 새벽, 어둠 속을 한 무리의 행렬이 지나가고 있다.
행렬의 중심엔 체구가 작달막한 호호백발 노인이 있다. 이 노인은 단군왕검이
군장(君長)이었던 시대의 단군왕검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단군왕검을
신으로 모시던 한 무리가 일본 땅에 정착했는데, 그들을 대표하는 사람이
일본의 천황가(天皇家)였다. 노인은 거적으로 싼 짐을 지고 있다. 그 짐은
마을신인 단군왕검에게 바칠 떡이다. 노인은 앞을 보지 않고 뒷걸음치지도
않으며 다만 부릅뜬 눈에 온 정기를 다해 한 걸음 한 걸음 불안정한 걸음을
옮기고 있을 뿐이다. 마을신은 우리의 선조가 골짜기마다 성황당을 지어
모셨던 한웅천왕이나 단군왕검의 변형이다. 노인은 올해 도우야(當家, 마을
제주 집)로 뽑혔다. 누구든지 제주가 되면, 마을의 오랜 전통에 따라 만사를
제쳐놓고 신을 모셔야 한다. 노인이 짊어진 떡은 마을신이 내려준 것으로,
제주 집 어른이 옮겨야만 한다. 제주가 아무리 나이를 많이 먹었어도 걸음을
걸을 수 있는 한 대리 운반이 허용되지 않는다. 이것이 이 마을에서 태어나
자란 사람의 숙명이기도 하다. 제주는 생명력을 다해 그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마을에서 제주를 교체하는 날, 제주 집에서 신을 그 마을에 있는
약사당(藥師堂)으로 옮겨 간다.

약사당으로 변한 단군신당

약사당은 중생의 질병을 치료하고 재난을 방지하기 위하여 약사여래를 안치한
당집이다. 그러나 본래부터 약사여래를 당집에 모신 것은 아니었다. 불교가
들어오면서 도래인이 이미 모셔 온 한웅천왕이나 단군왕검이 약사여래에게
자리를 내어주게 된 것이다. 마을축제는 2월 8일에 행하는데, 그 전날(2월 7일)
떡을 만들고 벚꽃 조화를 만들어 장식한다. 2월 8일 오전 5시 30분 제주를
중심으로 한 행렬이 약사당으로 향한다. 떡과 조화를 봉양하고 나면 제주의
역할은 끝나는데, 마를 갈아 된장에 탄 국을 준비하고, 술과 안주를 장만해
마을 사람들을 대접한다. 사람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무사히 역할을 끝냈다는
자축이다. 그리고 오후에는 약사당에 모여 의식을 거행하고 향연을 베푼다.
다음 제주를 선출하는 의식을 거행하면 이것으로 모든 행사를 끝마친다. 제주가
마을을 지키고 복되게 만든다고 해서 축제 속에 밀착된 생활감각, 경건한 기원,
소박한 즐거움, 등이 어우러져 축제무드를 고조시킨다.

일본 마을 축제의 유래

마을축제의 유래에 대하여, 일본의 학자들은 고대 일본의 죠우몬(繩文)시대를
기점으로 해서 야요이(彌生) 문화시대를 지나 고분시대로 들어오면서
형성되었다고 본다.

BC 1세기경에 한국을 떠난 삼한 사람에게 정복당한 북 큐우수 지방에서부터
벼농사 법이 전국적으로 퍼져나가면서 아울러 농사의 수호신에게 떡을 바치는
마을제사로 정착하였다고 한다. 원주민들은 키가 크고 늠름하게 생긴 삼한
출신의 정복자에게 지배를 받으며 '가진 자'와 '갖지 못한 자'라는 계급사회에
편입되고, 이들을 기반으로 한 마을단위의 국가가 형성되었다는 것이다.

"이 시기에 일본 농민들은 온갖 사물에 신령이 있다고 믿고 곡물에게 제사를
지냈다. 대표적인 것이 농사를 풍요하게 해 달라고 밭에 지내는 밭 제사(田祭り)
였다. 그 당시 벼농사는 지금처럼 논농사가 아니라 갈대밭을 개간해 벼를 심는
밭농사였으므로 밭의 신에게 제를 지내는 밭 제사가 생겨났다."고 마을축제의
근원에 대하여 정의한다.
일본의 마을신을 모신신당

"밭에서 자라는 벼나 다른 곡물 속에도 신령이 들어있고, 벼나 곡물 밖에 잘
자라게 하는 신령이 따로 있다고 믿어 집집마다 신단(신붕 神棚)을 차려 놓고
제를 올렸다. 곡물 밖에 존재하는 신을 모시는 마을제사가 축제로 발전하였다.
이것이 오늘날에는 질병을 퇴치하고 생업을 번창하도록 기원하는 범국가적인
일본의 축제가 되었다."고 한다.


알아야만 하는 상고사 뿌리

우리의 상고사(上古史)를 연구하면 일본 마을축제의 뿌리가 어디에 있는가를
알 수 있는데 이를 알지 못하여 하는 소리인 것이다. 우리는 무속하면 경시하는
경향이 있으나, 일본 사람들은 생활과 밀착해서 서로를 확인하고 친교하며
개인의 재난을 예방하고, 마을 단위 나아가서 국가 단위의 축제로 발전시키고
있다는 점에서 우리와 다르다. 마을제사로 벌어들이는 관광수입도 만만치 않다.
우리는 내 것을 제대로 간수하지 못하고 버린다. 외국에서 들여온 것을 가지고
고유한 내 문화와 종교를 짓눌러 버린다. 왜 그렇게 해야만 하는지 이해하기
힘든 일이다. 이제 내 것이 거의 다 사라진 후에 내 뿌리를 찾기 위하여 우리의
문화와 종교를 받아먹은 일본으로 달려간다는 일이 우습고도 한심하지 않은가.


단군왕검의 어머니 '웅녀'를 '미와산'에 모신 일본의천왕들

신라의 '연오랑'이 왜로 가지고 간 신바구니 '웅신리'

일본에서 고대사를 연구하는 학자들은 제1대 진무(神武)천왕 때부터 제9대
카이카(開化)천왕 때까지의 역사기록은 신빙성이 없다고 역사시대로 치지 않는다.
왕의 행적이며 치세 등 모든 것을 상세하게 기술한 제 10대 스진(崇神)천왕 때
부터의 기록을 역사로 인정한다. 스진천왕은 신라 사람으로 신라를 떠나서 왜를
정복하였다.

그가 왜를 정복하였다는 점으로 보아서 신라 왕실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사람일
것으로 추측된다. 신라 왕실의 지원 없이 바다 건너 왜를 정벌한다는 일이 불가능
했을 것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스진천왕이 붕어하고 스진천왕의 제3왕자가
스이닌(垂仁)천왕으로 즉위한다.

일본 지방 사서인 <풍토기(風土記)>에 따르면, 스이닌 천왕 3년 3월에 신라 왕자
'아메노히보고(天日槍)'가 왕의 신표인 옥, 칼, 양날을 세운 창, 구리거울,
신바구니(神籬) 등 모두 7가지 신기(神器)를 가지고 일본에 건너온다. '아메노히
보고'가 가지고 간 <신 바구니>란 굿을 할 때 넋을 담는 <넋 바구니>와 같은 것인데,
대나무를 쪼개서 만들어 고마(곰, 신, 북두칠성의 복합적인 의미)인 단군왕검의
어머니인 웅녀를 그 안에 신체로 모신 것이다. 이것을 히모로기(熊神籬)라고 하였다.

신라의 '연오랑'과 일본의 천일창'은 같은 인물

<일본서기>에서 '아메노히보고'는 '아메노호고(天之日矛)'로 나온다. 일본말
천지일(天之日)이나 천일(天日)이나 신라말 연오(延烏)는 '해'를 의미하는 같은
뜻의 말이다. <삼국유사>에서 '천일창'을 '연오랑(延烏郞)'이라고 한다. '연오랑'은
신라 제8대 아달라왕이 즉위한지 4년 되는 해(158년)에 왜로 건너간다. 그가 왜로
건너가서 이름이 바뀌었다고 생각된다.

이러한 이유로 '연오랑'과 '천일창'을 가은 사람으로 보는 것이다. 두 사람이
같은 사람인 점으로 보아서, 신라 왕조와 왜 왕조는 같은 왕조로 볼 수 있다.
일본 학자들은 이를 뒷받침하듯 스진천왕이 왜를 정복한 왕이라고 말한다. 신라는
'신라의 주신인 웅녀'를 모시고 왜 정벌에 나서 크게 성공하여 정복왕조를 건설한다.
<고사기>와 <일본서기>를 보면, 스진천왕을 시작으로 그의 제 3자인 스이닌천왕,
케이코(景行)천황, 세이무(成務)천왕 등 4 명이 정복왕조를 건설한다.

신라 정복자들의 뒤를 이어서 백제왕가에서도 왜 정벌에 나서서 왜를 백제의 일부로
편입시킨다. 추우아이(仲哀)천왕, 오우진(應神)천왕, 닌토쿠(仁德)천왕이 이들인데,
이들은 <나라> 땅에서 <오사카> 땅으로 옮겨가서 본격적인 새 왕조를 출범시킨다.
정복자들 중에서 신라 출신의 스진천왕은 명망이 높아서 그가 붕어한 후에 일본
안에 있는 백제 성안에 묻힌다.


단군왕검의 어머니 '웅녀'를 모신 일본 천왕가의 신산인 '미와산과 일본왕의
신표인 구리거울,연오랑이 신라에서 가지고 갔다.

스진천왕이 미와산에 단군왕검의 어머니 '웅녀'를 모시다

'히모로기'를 모신 미와산은 우리 말로 삼신산(三神山) 또는 삼각산(三角山)과
같은 의미를 가진다. 동이의 시조인 마고삼신(麻姑三神)에서 나온 말로 볼 수
있다. 봉화 땅에는 태백산에서 소백산으로 갈라지는 곳에 태자산이 있다. 신라의 7
대 이사금 5년인 무인 138년(단기 2471년)에 임금이 봉화에 순행하여 태백산에
올라 단군왕검에게 제를 지태백산은 단군왕검을 제사 지낸 산이다.

신라와 백제에서 왜로 건너가서 건설한 왕조는 매년 미와산에서 태백산을 향해
제사지냈다. 일본천왕가가 태자산을 제사의 방향으로 하여 제사지낸 것이 아닌가
한다. 신라와 백제에서 왜로 건너간 정복자들이 미와산에 웅녀를 모시고 제사를
지냈듯이 다른 곳에서도 제사를 지냈다. 신성(神聖)이 느껴지는 산과 강을 택하여
천지신명에게 제사를 지낸 것이다. 제사 지내는 곳이 여기저기 늘어나면서 신사가
하나 둘 들어서게 되었다. 신사를 지으면 거기에도 '히모로기'를 모시고, 신사에
이르는 신도(神道)도 함께 만들었다.

천평(天平) 5년(733)에 마감한 '출운국토기(出雲國土記)'에 보면, 그 당시 관사(官社)의 신지궁(神祗宮) 장부에 등재된 신사가 184개소, 등재되지 않은 신사가
215개소였다고 전한다.
기록에 따르면 출운국에는 향(鄕)에 61개소(里 179), 여호(余戶)에 4개소,
역사(驛家)에 6개소, 신호(神戶)에 7개소(里 12)가 있었다. '향'은 자연 부락으로
마을의 수준을 능가하는 규모가 큰 행정단위이다.

'리'는 향을 세분한 단위다. 1향의 1/3 규모로 자연부락에 가깝다. 또 '여호'와
'역가'를 각각 1리 정도의 규모로 본다면 출운국은 2리에 해당한다. 여기에서
'리'의 수와 '신사'의 수를 대비하면 1리에 약 둘 꼴로 신사가 있었던 것으로 볼
수 있다. 관청에서 세운 '궁사'도 하나 꼴, 관청이 아닌 곳에 세운 것도 하나
꼴이었는데, 이는 당시의 생활상을 말해 주는 것이다. 이들 신사에는 '히모로기'가
모셔져 있었다.

'웅신리' 앞에 꿇어앉는 사람들

지금 우리에게 '웅신리'는 남아 있지 않다. 다만 무당이 쓰는 신대가 남아 있다.
언젠가 '웅신리'를 버린 것이다. 아마 불교가 이 땅에 들어오면서 버린 것이
아닌가 한다. 일본 사람들은 우리가 버린 '웅신리'를 지금도 보존해 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웅신리' 앞에 경건하게 꿇어앉거나 서서 행운과 복을 빈다.
우리에게서 잊혀진 단군조선의 조상이 되는 웅녀 앞에서 자신과 가족의 안위와
행복을 비는 것이다.

미와산에서는 1년에 2번 제례를 지내고 축제를 행한다. 이를 춘추이시제(春秋二時祭)라고 한다. 천왕가도 민가와 똑같이 제를 올리는데, 봄에는 풍년을 기원하고
가을에는 추수감사제로 올린다. 마을 사람들은 축제 때 노인들을 모셔다가 60대는
상좌에 앉히고 50대는 하단에 앉힌다. 두 줄로 나란히 앉게 한 다음 술과 안주 떡
등을 대접한다.

천왕즉위식 때 거행하는 '대상제'
그 기원을 우리 굿 '동지마지'와 '음복'에 두고 있어

'춘분마지굿'과 '동기마자굿'을 하는 '히라노 신사'

쿄토우 북부 히라노오미야모토쵸(平野宮本町)에는 히라노 신사(平野神社)라는
큰 사당이 있다. 히라노 신사는 백제인 칸무천왕이 8세기부터 그의 백제 조상을
모시고 궁중제사를 지내 온 유서 깊은 터전이다. 지금도 천왕가는 새 천왕 즉위식
때 이 곳에서 대상제(大嘗祭)라는 의식을 거행한다. 신대 로부터 현대에 이르는
동안 연면히 이어져 오는 이 의식은 천왕 즉위 직후 점을 쳐서 정해 진 유기국
(悠紀國)과 주기국(主基國)의 벼, 즉 그 해에 첫 수확한 벼를 천왕이 왕조신
(王朝 神)을 비롯해서 천조대신과 천신지기신(天神地祇神)에게 제를 지내고 나서 이들 조상신들과 함께 먹는 축제이다.
유기국과 주기국은 궁중에서 종자를 수확하는 농사를 짓는 어전(御田) 이 있는
땅이다.

기기신화(記紀神話)에 따르면, 천조대신이 보식신(保食神)으로부터 오곡의 종자를
받아 어 전에서 키워 수확한다. 수확한 것을 지상에 강림하여 천손(天孫)인 니니기존 즉 천조대신의 손자에게 주어 백성들이 먹고살게 한다. 천왕이 왕조신에게
감사하고 이렇게 함으로써 천왕 의 덕이 증가한다고 믿는다. 니니니존에게게
오곡의 종자를 넘겨주기 전에 먹어 보는 행사 가 대상제이다.

대상제를 거행하기 전에는 궁중에서 한신제(韓神祭 카라카미노 마쓰리)를 지낸다.
한신제는 2월 축일(丑日)에 올리는 춘일(春日祭)를 지낸 후와 11월 축일의 신상제를 거행하기 전에 지냈다. 한신제는 일본천왕의 조상인 백제왕들에게 올리는 제사이다.
춘일제는 우리의 <춘 분마지굿>으로 볼 수 있고, 신상제는 우리의 <동지마지굿>으로 볼 수 있다.

신라의 '연오랑'과 일본의 천일창'은 같은 인물

천왕가에서 행해지는 대상제는 국민들 사이에서는 신상제(新嘗祭)라는 이름의 농신제(農神 祭)로 거행된다. 11월 23일이 신상제가 거행되는 날이다. 동지 때
이 제례를 거행하는 것은 <동지마지>에 그 근원이 있고 본다. 한국을 세운 한인천제, 신시국을 세운 한웅천왕, 청구국을 세운 치우천왕, 배달나라를 인수한 단군왕검이 모두 나라를 세울 때 <동지마지굿>을 하였다. 일본 천왕가가 동지 때 대상제를 지낸다는 것은 일본 천왕가의 조상인 백제 왕가가 백제왕 즉위식 때 <동지마지굿>을 하였다는 결정적인 단서가 된다.

7세기 후반에 칸무천왕 시절부터 왕위 계승 때 <동지마지>를 친제(親祭)로 올리기 시작하 면서 이 농신제는 농신제에서 발전한 또 다른 성격의 대상제 또는
천조대상제(踐祚大嘗祭) 라고 불리기 시작하였다. 일본 학자는 이 제례를 일본의
왕위 계승권자가 '하늘의 왕자가 되 기 위한 의식'이자 '천왕으로서 자격완성을
위한 진혼(鎭魂)행사'라고 정의한다.

천왕즉위식을 하기전에 올리는 '해마지' '히노마코도'

즉위식을 하기 전에 신왕은 선왕이 사용하던 이불(衾)을 덮고 자는 의식을 행하여
선왕의 혼을 받아들인다.
이렇게 함으로써 선왕의 혼백이 신왕의 몸으로 들어온다고 믿는다. 육체에는 생사가 있지만 혼은 불변불멸(不變不滅)한다고 보는 생사관에서 비롯한다. 천왕의
<혼 마지>를 히노마코도(日の御子) 즉 <해(日)마지>로 본다. 우리 굿에서
행하는 <일월(日月)마지>와 같은 행사가 천왕가식 대로 행해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 행사를 진상추금(眞床追衾)이라고도 하는데, 매년 되풀이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천왕의 위력이 강해진다고 보기 때문이다. 새로운 힘을 받은 천왕은 고어좌
(高御座)에 올라가 백성 들에게 축사한다. <고어좌>는 일신(日神) 즉 천조
대신이 있는 장소와 동일시한다.새해 원단(元旦)에 천왕이 고어좌에서 행하는
축사는 <하늘의 말씀>으로 받아들여진다. 대상제는 종교행사이다. 이 행사를
통하여 천왕의 혼이 선대와 후대 사이에 계승된다고 한다.

이 밖에도 대상제는 지방 성주의 천왕에 대한 속복의례(屬服儀禮)적인 성격도
가지고 있다. 대상제로 맺어진 천왕과 성주 사이가 성혼(聖婚)으로 맺어지기도
한다. 이 속복의례를 삼한 (三韓) 정복자들이 행했던 의식에서 기원한다고 보는
학자도 있다. 오랜 역사를 가진 이 제례는 백제인 정복자를 조상신으로 모신
일본에서만 행해지고 있는 전 세계에 유례가 없는 고유한 의식이다. 그러나 대상제를 일반인에게 공개하지 않아 신사에 모신 신들에게 올리는 제례가 백제왕에 게
올리는 제사라는 것을 아는 사람이 거의 없다. 또한 히라노 신사가 고대로부터
백제 출 신 천왕가의 신사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도 거의 없는 형편이다.

'일본 신도神道'의 본질
신도의 키워드 '고천원高天原'

삼라만상에 신이 있어

인격신人格神에 익숙한 현대인은 신이라고 하면 인간의 모습을 한신을 연상한다.
그러나 일본에선 반드시 인간의 형상을 한 신만을 신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고대인이 '신이 계신 언덕(御坂)'을 노래할 때, 그 산비탈이나 길 그 자체를
신이라고 하였다. '신이 계신 언덕'은 우리 굿 산신거리에서 구연하는 그 산의
산신이 계신 곳이다. 우리 한반도의 중심 지역을 주장하는 산신은 '삼각산 산신'이
된다. 나무에 신이 계신 나무를 우 리가 박달나무로 보았듯이 일본에선 삼나무杉木를 신목으로 보았다.

신은 이렇게 일본인의 눈길이 가는 곳에 고르게 퍼져 있었다. 산이 신이었으며,
바다가 신이었으며, 어떤 경우엔 곶岬, 골짜기, 나무숲, 돌 그 자체가 신이었다.
또 자기가 사는 주거 공간에도, 앞마당 우물 에도 신이 있다고 믿어왔다.
한마디로 삼라만상森羅萬象이 신의 재현이라는 것이다. 일본 고유의 신앙인
신도神道는 이런 세계에서 태어났다. 신과 더불어 있는 것을 유신惟神 이라고
하는데, 생명체는 그 유신의 세계에서 신의 몸을 나누어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므로,
생명체의 하나인 사람은 '신의 자식', 생명은 '신의 분령分靈'이라고 생각한다.

지원 축제때 일본의 신을
모시고 다니는 산모(야마하코)
'후베바코'에 모시고 다니는 묘견공주, 묘견 공주는 가락국의 시조 김수로왕의
따님이다.


일본제일의 신산인 '후지산'
지원 축제때 묘견공주를
모시고 다니는 후베바코


사람은 지신의 은덕을 입고 태어나

사람은 그들이 사는 '지신地神(土地神, 産土神)'의 은덕을 입어 태어나 지신과
그 밖의 여러 신들과 당당히 만나 사계절의 혜택을 당당히 누린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지신이 인도하는 조령祖靈(祖上神)의 세계로 돌아간다고 했다. 조령이란 개성이란 있을 수 없고, 그것은 일종의 집합적인 신령의 모임이라는 것이다.
민중의 차원에서 볼 때 신들의 세계란 이처럼 특별한 의미를 부여할 필요가 없고, 이 세상 에 존재하는 모든 것의 총체를 가리키고 있다. 이러한 세계에 천상신
天上神들의 세계인 고 천원高天原이 있다고 한 것은 천왕이 국가를 지배하기
시작한 이후였다.

하늘에 고유한 주거가 있는 신은 고천원에서 키운 벼이삭을 후손에게 물려준다는
신화에 따라 그 나라의 신의 세계에 혁신을 가져왔다고 한다. 신의 세계가 탄생하는 데, 천상에는 천상을 다스리는 천진신天津神(아마스카미)이, 지상에는 지상을
다스리는 국진신國津神(쿠니 야스카미)이 탄생한다. 천왕의 왕권은 고천원 신인
천진신에서 나온다고 보고, 지상을 다스 리는 왕권을 행사한다. '신기神祇'의
'신神'은 고천원에 거주하는 천진신을 가리키고, '신기神 祇'의 '기祇'는 땅에
거주하는 국진신을 가리킨다. 여기에 태양이 뜨는 동쪽을 숭배하는 동쪽숭배 신앙이 추가된다.

태양이 뜨는 동쪽에는 '생 명의 원천'인 생명의 세계가 있고, 해가 지는 서쪽에는
'죽음의 세계'가 있다고 본다. 생과 사의 세계를 초월하여 머리 위에 고천원이라는
영원의 세계가 있고, 천상과 삼과 죽음의 세 계 사이에 중진국中津國 내지 대해大海 즉 바다의 세계가 있고, 바다 밑으로 황천국黃泉國 즉 근根의 나라인 저底의 나라가 있어, 신계가 3층 구조를 이루고 있다고 본다. 황천국은 天 孫族이 다스리는
나라라고 한다.

일본의 고대인들은 '신계'를 셋으로 나누어
일본의 고대인들이 신이 다스리는 곳을 천상과 지상과 황천의 세계로 나누고,
천상의 주인을 천진신, 지상의 주인을 국진신, 황천국의 주인은 천손족이다.
이렇게 신계를 천지황(天地黃의 삼계三界로 나눈 것은 우리의 신관을 그대로
옮긴 것으로 보아 진다.
우리는 우주의 주신을 태일太一즉 상제上帝 한 분으로 보고, 신계를 상계上界,
중계中界, 하계下界의 셋으로 나누고, 상계의 주신을 천일天一로 하고, 하계의
주신을 지일地一로 하 고, 중계의 주신을 태일로 하여, 상계와 하계의 주신들이
중계의 주신인 태일에 근원을 두게 하였다.

신을 삼신상제三神上帝로 본 것이다. 일본의 신관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삼신상제
신관의 모방이다. 이는 일본 신도의 뿌리가 우리에게 있고, 일본을 구성하는 민족이 우리로 부터 나왔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다. 일본의 천상계의 신이 높은 나무에 강림한다는 신앙은 천상에서 천진신이 지상에 하강하는 것으로, 신인인 한웅천왕과 단군왕검이 신단수에 하강한다는 천인하강신앙에서 비롯한다.
따라서 일본의 천진신이 한웅천왕과 단군왕검의 변형임을 알 수 있다. 일본은
천왕을 신격화 하고자 하는 근거를 여기에서 찾는다.

일본의 속셈은?

이렇게 볼 때, 얼마 전에 일본의 모리요시三喜朗 총리가 '일본은 천황 중심의 신의
나라'라고 발언한 것은 의미가 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일본의 신임 총리가 한 이
말에 나라 안팎이 발칵 뒤집어졌다. 우리가 잊을 만하면 튀어나오는 일본 각료들의
발언은 망언이 아니라 그들대로 하고 싶은 말을 하고자 하는 진실의 고백이다.그는
전 세계인을 상대로 말하지 않고 우리를 향하여 말했다. 그 말은 '우리 일본도 한웅
천왕의 자손이고, 단군왕검의 자손이다. 고구려의 자손이고 백제의 자손이다. 당신들이 국조로 모시는 조상을 우리도 국조로 모시고 살아가고 있다.'는 뜻이다.
그들의 뿌리가 우리에게 있다는 고백인데, 우리가 발칵발칵 성을 낸다는 것은
우리 자신의 생각이 정립이 되어 있지 않다는 증거이다. 우리는 앞으로 시도 때도 없이 터져 나오는 '일본인의 진실의 고백'에 대하여 우리 나름대로 진지하게 대하는 자세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본다.

한국신을 일본 최고신으로 모시는 '기온마쓰리祇園祭' 한반도에서 건너간 '우두천왕'에게 지내는 제사 일본신궁에 모시는 '고신타이' 일본 각지에 있는 사당인 신사며 신궁에는 '고신타이(御神體 어신체)'를 모신다.
거울(鏡), 검(儉), 돌(石) 등이 그것인데, 이것들은 신을 상징하는 신체는 아니고,
신이 강림하여 깃들여 있는 신령(神靈)의 일부라고 믿는다. 거울은 이미 한웅천왕
시대에 풍백이 들고 다니던 천부인의 신표였고, 검은 운사가 허리에 차고서 한웅
천왕을 호위하던 무기였다.

돌은 북진(北辰 북극성)과 칠요(七耀 북두칠성)가 지나가는 자리에 놓인
고인돌이었다. '고신타이'를 '미타마시로(御靈代 어령대)'라고도 하는데, 이
'시로(代)'는 신령이 거기에 묵고 있는 '요리시로(依代 의대)'로 역시 '신령이
머무는 신령한 것'이란 의미가 된다.

고대 일본사람은 신의 도움을 받으며 신과 함께 살기 위해서는 신의 강림을 비는
제사를 지내야 한다고 믿었다. 자연 그대로 방치된 거석(巨石)이나 신비스러운
상록수를 신이 강림하는 어좌소(御座所)나 의대(依代)로 정했다. 이러한 곳을 '신이 사는 산(칸나비)이나 숲(森 삼)'이라고 하며 숭배하였다. 돌을 어좌소로 정한
곳을 ' 이와쿠라(磐座 반좌)'라고 하고, 나무를 어좌소로 정한 곳을 '히모로기(神籠 신롱)라고 하였다.
봄, 가을 등 가장 중요한 절기에 이러한 곳에 어좌소를 설치하고 축제를 집행해
왔는데, 후에 신사나 신궁이 되었다. 명치시대 이전엔 일본의 촌(村)과 리(里)에는 촌과 리를 지키는 '진수(鎭守)의 신'이 있고, '진수의 야시로(社)'가 있었다.
명치시대에 '진수의 신'과 '진수의 야시로'를 통폐합하면서 제신(諸神)도
통합하였다. 그리하여 각지의 신사는 천왕가의 조상신인 천조대신(아마데라스
오미카미)를 모시는 이세신궁(伊勢神宮) 밑으로 통일, 관리하게 되었다.

한국신을 모시는 소리 "왔소이! 왔소이!"

쿄토우에서는 7월 1일에서 한 달 동안 기온마쓰리(祇園祭)제로 보낸다.그래서
7월 한 달을 문월(文月), 또는 제월祭月이라고 한다. 7월 한 달 중에서 7월 17일에서 24일까지 야사카신사(八坂神社)에서 기온마쓰리를 한다. 기온사(祇園社)의
명칭은 서기 566년에 신라에 건립한 기원사(祇園寺)에 근원이 있다고 본다.

기온사는 메이지유신(1868년) 때 야사카신사로 이름이 바뀌었다. 불교를 배척한
메이지 정권이 신불습합(神佛習合)이라는 신과 부처의 동일체의 종교관을 깨고,
신만을 국가적으로 받들면서, 이른바 황국사상(皇國思想)이라는 국수주의적 종교
관념을 도출해 내었다. 이때에 일본 안에서 한국적인 흔적을 지우는 작업을 병행
하였다. 군국주의(軍國主義)가 태동하고, 정한론(征韓論)이 고개를 들었다.

기온마쓰리는 일본 전국에서 손꼽히는 마쓰리이다. 이 축제에서 신령을 모신 가마
(神輿 미코시)를 수십 명의 혈기왕성한 가마꾼들이 메고 끌며 "왔소이! 왔소이!"하고 구령을 외치면서 큰 거리를 누벼댄다.

이들이 소리지르는 "왔소이!"는 다름 아닌 "한국에서 신이 오셨다"는 한국말이다.
(홍윤기 문학박사) 거리에는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수십만의 구경꾼들로 성시를
이루는 가운데, '야마'라고 부르는 신령을 모신 큰 수레를 정해진 차례대로 힘차게
모는 가마꾼들의 행진이 이어진다.마쓰리에 등장하는 야마(山車 산차)와 호코( 모)는 오전 8시경에 나타나기 시작하여 모두 14 대가 기운차게 행진한다. 이중에서 호코는 6대이다. 야마 호코는 큰 나무바퀴 4 개가 달린 집체 같은 수레이다.

우두국 출신의 우두천왕을 모시는 기온사 마쓰리

야마호코에 모시는 신은 여러 신이 있으나, 주신은 한반도에서 건너온 우두천왕
(牛頭天王)이라는 신이다. 이 신을 역사에서는 '스사노오노미코토(須佐之男命)
이라고 부른다.스사노가 우두천왕이 되는 점으로 보아서, 쇠머리를 족표로 썼던
<소시머리> 부족의 일족이었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단군세기에 보면, 3세 단군 가륵때인 무신 10년(BC2173) 두지주(斗只州)의
예읍(濊邑)이 반란을 일으켜 추장 소시머리를 베어 죽인 적이 있었다. 가륵
단군 때 보다 오래 전의 일이었다. 그때부터 그 땅을 소시모리라고 하다가 가륵
단군 때는 음이 바뀌어 우수국(牛首國)이라고 하였다. 소시머리의 후손에
협야노라는 자가 있었는데, 바다로 도망쳐
2005-09-30 03:02:43
222.237.15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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