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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공산당원 미국에서 정치망명
icon 新唐人
icon 2005-09-26 01:5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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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唐人] 미국내 조선족들의 동포단체인 전미조선족동포회 간부 김창목씨(연길사람)가가 고향
인 중국 연변에서 있을 때는 중국공산당 당원이었으며, 미국에 온 뒤에도 그것을 최고 자랑으
로 간주하면서, 만나는 동포들에게마다 자기는 연길시 문진섭(이미 사망) 시장의 밑에서 중국공
산당위원회의 비서장직까지 담임한바 있었다고 뽐내면서 폼 잡고 다녔으나, 결국 그 자신은 공
산당과 중화인민공화국을 배신하고 미국정부를 향하여 '정치망명'을 신청하여 비준받았다는 사
실이 최근 밝혀져서 동포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뉴욕 맨하탄 34가 코리안타운의 한 사우나(레스토랑 '금강산' 지하실에서) 맛사지업에 종사하
고 있는 김창목씨의 안해 조모모가 그동안 이름을 린디(미국 이름)로 고 먼저 미국정부를 향하
여, 고향 중국 연변에 있을 때 중국정부로부터 정치박해를 받았다는 거짓말을 하여 성사함으로
써 '정치망명'을 비준받고 남편인 김창목씨와 딸 김양을 미국으로 데려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치망명자 가족 신분으로 미국에 온 김창목씨는 그동안 전미조선족동포회의 활동에 동참하면
서 홍보부 부부장으로 임명받고 회장(원종운)의 주요 조수노릇을 해오고 있는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2005년 3월27일에는 전미조선족동포회 원종운 회장과 함께 뉴욕주재 중국
총영사관을 방문하였으며, 총영사관의 관계자들을 향하여 미국내 조선족 동포 청년들의 정치망
명과 관련한 자세한 정황을 회보하였습니다.

2005년 5월11일에는 또 중국공산당 연길시위원회 서기이며 연변주 부주장이신 민광도의 인솔하
에 미국 뉴욕을 방문한 연길시 통상대표단이 뉴욕의 모 동포회가 주최한 만찬 다음날 12일 새벽
에 몰래 대표단이 주숙을 잡고 있었던 호텔을 방문, 여기서 뉴욕의 조선족 동포사회 동향을 보
고하면서, 지난 4월28일 진행되였던 '탈북자강제송환저지캠페인'을 주도하였던 미주조선족청년
회관계자들과, 뉴욕사회에서 조선족 전문 신문을 제작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반중국운동'을 벌
이고 있다고 모해(謀害)한 사실이, 5월11일 당일 아침민광도 연길시당 서기장을 방문하였던 미
주조선족문화발전추진회 황용호 회장과 백은주 사무총장(중앙일보 한민족마당 담당 기자)에 의
해 폭로되기도 했으며, 이와관련 기사는 2005년 6월25일(토요일) 미주세계일보에 의해 사진과
함께 보도된바 있었습니다.

2005년 7월11일, 뉴욕조선족동포회가 후보등록 공고를 내보낸 뉴욕조선족동포회 창립준비위원회
의 선거활동을 저지시키기 위하여, 이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지협조하여오고 있었던 미주세계일
보 유순호 기자와 뉴욕중앙일보 백은주 기자를 모해하는 전단지를 작성하여 뉴욕의 플러싱지방
에다가 배포할 때, 전미조선족동포회의 홍보부 부부장 겸 회장(원종운)의 주요모사 신분으로
이 전단지를 직접 기초한 김창목 공산당원은 내용속에 '앞으로도 우리는 계속 중국총령사관과
의 긴밀한 련계속에서 유대활동을 강화해나갈 것이다!'고 강경한 어투로 대서특필하였습니다.

그랬던 김창목씨의 신분이 '정치망명'자라는 것이 들통나면서, 김창목씨의 밀고행위로 인하여
피해를 본 뉴욕 동포 사회의 적지않은 인사들이 한결같이 입을 모았습니다. 청년회의 한 주요간
부는, "인간이 어떻게 이토록 음험할수 있는지 모르겠다"면서, 전미조선족동포회의 홍보부 부부
장이였던 김창목씨로 말하면 말끝마다 공산당 비서장 경력을 자랑하고 다니고, 또 누구보다도
공산당에 충성하고 중국을 사랑하는척 위장하고 다녔던 사람이었는데, 결국 본인이 공산당을 반
역(叛逆)하고 중국을 배반하였으면서도, 한편으로는 또 공산당을 향하여 동포들을 밀고하고 다
녔다는 사실을 어떤 행위로 받아들여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뉴욕지방의 조선족 동포사회 원로들은, 그동안 줄곧 동포사회에서 흐르는 민주주의 기류를 살피
고 음해하고 모욕하고 다닌 김창목씨의 향후 처지를 걱정하였습니다. 플러싱에서 한약방을 차리
면서 동포사회를 위하여 봉사하고 있는 한 한의사는, "공산당원으로써 공산당의 박해를 받았다
고 거짓말하는 방식으로 미국 정부를 속여넘기고 정치망명을 비준받았으니 첫째는 공산당과 중
국정부를 배반한 죄요, 둘째는 미국정부를 기만한 죄며, 셋째는 동포들을 해친 죄를 지었다. 미
국에서 살고 있으니 당장 중국정부에서는 어쩔수 없더라도, 미국정부의 관계부문에서 알게 될
경우에도 추방을 면치못하게 될 것이다. 무엇보다도 정치망명자 신분으로 중국령사관을 몰래 방
문하고 미국에 방문중인 공산당 간부들과 몰래 만난 사실은 미국 관련부문의 상당한 의심을 초
래할수도 있다. 그보다도 더 가증스러운 것은 동포사회에 끼친 해독행위다."고 말하면서, 향후
전체 동포사회가 김창목씨의 추악한 모습을 경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렇지만 한편으로 동포사회 일각에서는 김창목씨의 행위를 미국 관련부문에 고발할 준비를 하
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기도 했으나, 일부 김창목씨를 추종하는 무리들은 인터넷상에서 '김창목
씨야말로 존경스러운 인물이다.'(조선투데이닷컴 아이디 유천, 꼴 좋다 등)는 등 주장을 펼치기
도 하는가 하면, 전미조선족동포회는 김창목씨를 홍보부 부부장에서 부회장으로까지 승진시키
고, 회장(김창목씨와 함께 중국령사관을 방문했던 당사자임)이 직접 이사회를 소집하고 산하의
파룬궁수련자 출신 이사 한분을 김창목씨에게 소개시키주면서 함께 두 사람이 함께 힘을 합쳐
신생 뉴욕조선족동포회의 선거활동을 저지해달라고 부탁한바도 있었다고 합니다.

현재 김창목씨 등은 이미 발족을 완료하고 동포사회를 위하여 활발한 보사활동을 진행중인 뉴욕
조선족동포회(회장 주모모)를 거꾸로 반중국운동을 하는 단체라고 덤터기를 씌워 모독하고 있
는 중이여서 각별히 동포사회의 주의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정모모(아이디 유천), 또 다른
김모모(아이디 뉴욕, 연변용정출신), 등 3, 4명은 모 동포회 관련 싸이트에서 김창목씨를 변호
하고 공산당을 노래하는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중이여서 각별한 주의를 불러일으키고 있습
니다. 특히 아이디 유천(연변출신, 현재 뉴저지 거주)이라는 네티즌은 최근에 인터넷상에서 백
두산 되찾기 서명운동을 회의적으로 비난하면서 백두산을 행정상 길림성정부로 소속시킨데 대
한 중국정부의 결정을 오히려 잘한 결정이라고 주장해왔던 네티즌이라고 합니다. 동포사회는 김
창목씨와 그의 추종자 유천 등 네티즌들의 향후 동태를 면밀이 주시하고 있습니다
2005-09-26 01:5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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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 2005-09-26 10:00:14
친구들께 부탁이다.대화합과 통일을 위하여 모든 동포가 열심히 뛰고있는 마당에 미국에 가 있는 연변의 몇몇 친구가 물고 뜯는 꼴이 정말 보기 좋다.사람답게 살기 위하여 노력하자.박쥐성을 어서 버리고 떳떳한 조선족으로 혹은 백이동포로 살아가자! 제발 세상을 우끼는 짓 삼가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