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동의보감속의 남녀의 성
icon 소리샘
icon 2005-08-09 15:29:15
첨부파일 : -
이탈리아의 고대 도시 폼페이, 로마귀족들의 방탕하고 타락한 휴양지가 성적인 타락의 극치에서 하루 아침에 망했듯이 큰 변화가 있기전엔 반드시 그 기미, 징조로서 성적인 타락현상이 나타나는데 지금이 바로 그런 세상입니다. 타락의 극치인 부부교환 섹스 스와핑까지 하는 세상이 되었으니~~

사람이 죽으면 썩을 육체 실컷 즐기다 가야지!

이제 자식도 왠만큼 키웠고, 먹고사는데도 문제없으니 서로 성적인 쾌락이나 즐기자 !

지금의 지식은 배우면 배울수록 머리에 든 만큼 더 되바라질 수 있는 지식이기 땜에 사회에서 식자층들이 더 못된 짖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너도 태어나고 나도 태어난 남녀의 성스러운 성이 놀이 기구가 된 세상입니다. 또 어떤 사람은 이놈, 저놈에게 대주고 그걸로 자식키우고 한편으로는 성적인 쾌락을 즐기면서 먹고사는 도구로 사용하는 사람도 있고.

불륜관계는 남모르게 하기 때문에 마치 연애 할때와 같은 감정이되어. 로미오와 줄리엣의 연애 감정처럼~

특히 불륜은 도둑놈들이나 사기꾼들의 맘과 같기때문에 긴장, 초조 채울려는 욕망과 욕정 사람의 마음은 채울수 없는 밑빠진 그릇과도 같아서 남모르게 욕망을 채울려면 욕정의 불길이 점점 거세게 타오르지요.

불륜 기간이 지나 막상 살아보면 그놈이 그놈인데! 자식키우고 먹고 사는데 아웅다웅 하다보면, 너 없으면 죽을 것 같던 일시적인 연애 감정은 뜬구름과 같기때문에~~

한번 거짓된 짓에 빠지면 남의 얘기는 참고일 뿐, 스스로 정신을 똑바로 잡지 않으면 결국 최종으로는 인간 악마가 되는 길이니까요.

특히 남녀의 경우 자위행위를 하게되면 정신이 음탕하게 변질될 수도 있기 때문에 교육이 중요합니다. 남녀의 정액(여자들의 경우도 정자만 없을 뿐 마찬가지로 생명의 에너지인 정액이 나옵니다.) 남녀 관계후 일시적 현상으로 얼굴이 더 예뻐지는 현상이 나타나는데 그건 잠시이고 장기적으로는 정액이 고갈되면 노화를 재촉하고 추하게 늙기도 합니다.

젊어서 너무 고생(정기(精)를 많이 소모)을 많이해서 그렇기도 하구


어떤 사람들은 그런 일시적인 현상만보고 더 젊어지게 된다느니 하는 말을 하기도 합니다.

여자의 경우 기교를 부려 오르가즘을 느낄 정도로 개발해놓으면 쾌감의 폭이 남자보다도 크기 때문에 웬만큼 생각을 바르게 잡지않으면 말초적이고 감각적인 쾌락인 타락의 늪에서 빠져나오기 힘들어 인간 걸레가 되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성인들의 가르침의 공통점을 봐도 인간의 잘못된 욕정이 가장 큰 죄라고 하였으니까요. 사람이 죽으면 끝이라면 지할짓 맘대로 하다 죽으면 되겠지요. 저하늘에 태양이 그저 목적없이 맹목적으로 비추고 있습니까?




지금은 청소년들이나 일반인들도 왜곡된 성문화속에서 포르노물이나 기타 대중 매체들.

TV속 드라마의 대부분도 결론이 해뜨는 아침 달뜨는 저녁, 그렇고 그런 얘기들입니다.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보다는 타락을 부추기는 내용이 대부분이니까요.




가장 큰 문제는 각 인터넷 사이트의 19세 이상 음란대화방입니다.

성범죄자를 양성하는 교육장 역할을 하니까요. 그런게 없어지지 않으면 결국 다 내자식들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내 자식을 잘 키울려구해도 주변 환경이 병들어있으면 막지 못하기 때문이지요.














허준선생은 동의보감에서 다음과 같은 언급을 하고 있다.




“남녀가 한번 교합하면 정액 반 홉이 없어진다. 정액(여자에게서 나오는 액체도 마찬가지다. 정자만 없을뿐 진액이다.)을 없애고 보충하지 않으면 몸이 피곤해진다. 그러므로 욕정을 참지 않으면 정액이 없어지고, 정액이 없어지면 기운이 약해진다. 기운이 약해지면 병이 오고, 병이 오면 몸이 위태로워진다. 아! 남녀의 정액은 사람의 몸에서 가장 중요한 보물이로다.”







허준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남자의 정력이 미약하면 비록 남녀 교합을 해도 정액이 약해 자궁으로 곧바로 들어가지 못하고 수태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런 때는 마땅히 정력과 정액을 보강해야 한다. 아울러 마음을 고요히 하여 욕정의 불길이 함부로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렇게 하여 정력과 정액을 충실히 하고 때에 맞추어 교합하면 일거에 수태할 수 있다.”




“아들을 얻고자 한다면 부인의 월경 후 1·3·5일 가운데 봄에는 갑을(甲乙)이 들어가는 날에, 여름에는 병정(丙丁)이 들어가는 날에, 가을에는 경신(庚辛)이 들어가는 날에, 겨울에는 임계(壬癸)가 들어가는 날에 교합하되 한밤중이 지난 다음에 사정해야 한다. 이렇게 하면 아들이 태어나는데, 그 아들은 장수를 누리고 똑똑하기조차 하다. 부인의 월경 후 2·4·6일에 교합하면 딸이 태어난다. 6일이 지난 뒤에는 교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마음에서 일어나는 욕정을 절제하고 닦는다면 몸과 마음이 모두 충실해질 것이다. 그렇게 몸과 마음을 충실하게 준비했다가 임신 적기가 되면 합방하는 것이다. .




그래야 “복과 덕이 있고, 큰 지혜와 인격을 갖춘 아이가 태어난다. 아울러 그 아이의 성품과 행실이 어긋나지 않아 집안이 나날이 번성할 것이다.” 또 몸에서 일어나는 욕정과 욕망을 극복 하고 교합했을 때 복덕과 지혜 그리고 인격을 갖춘 아이를 얻을 수 있다. 이것이 바로 하늘이 내리는 오복이다.
2005-08-09 15:29:15
218.150.191.253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