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군이 2015년까지 북한지역 감시에 무인항공기를 집중배치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한국군은 무인정찰기를 군단급 이상 부대에서 소수운용하고 있으나 장차 대대급 부대까지 470대를 배치해 북한군 활동을 24시간 감시한다는 계획이다. 앞으로 한국군이 실전배치해 운용할 무인정찰기는 동체 1.5m~2.5m 크기에 최대 80km의 속력을 낼 수 있으며, 1회 충전으로 4시간정도 비행이 가능하다하며, 또한 무인정찰기는 300m 상공에서 반경 5km지역을 감시할 수 있으며 적외선 관측 장비를 이용해 주야간 남녀를 구분할 수 있을 정도로 해상도가 높아 대북감시, 정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의 앞선 IT기술과 접목된 무인정찰기는 군부대뿐만 아니라 산업용, 민간인 상용화에도 효율성이 높아 해외 수출에도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