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로 열리는 ‘핵 안보정상회의’가 내년, 2012년 3월 서울에서 개최된다.
‘핵 안보정상회의’는 국제사회가 테러집단, 불량국 등으로부터 핵물질이나 핵시설을 방호하기 위한 국제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안보분야 최대 규모의 정상회의로써 내년 서울정상회의는 전 세계 50여 개 국 정상들과 유엔사무총장 등 국제기구 수장 등이 참가하는 명실상부한 국제안보회의가 될 전망이다.
내년 ‘서울 안보정상회의’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군이 완벽한 경호경비작전태세를 갖추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한다. 특히 한국은 2010년 ‘서울 G20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글로벌 금융위기 해법 등 경제안정과 회복에 크게 기여하였듯이 내년 ‘핵 안보정상회의’ 의장국으로 핵 안보 및 원자력 안전에 주도적인 역할로 다시 한 번 한국의 저력과 위상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