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와 샴페인의 만남’ 최근 한국 농촌진흥청에서 샴페인의 톡 쏘는 맛을 가미한 막걸리를 개발했다고 합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접할 수 있는 막걸리는 구수하면서 약간 텁텁한 맛이 특징 인데 이번에 개발된 'NEW샴페인 막걸리'는 톡 쏘는 느낌이 가미되 일반 샴페인이나 생맥주와 같은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사실 지난해부터 막걸리가 건강 웰빙주라고 불리며 세계에 주목을 받긴 했지만 여성들이나 젊은층들의 선호도는 조금 낮은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샴페인 막걸리는 풍부한 청량감을 느낄 수 있는 만큼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을 듯 한데요. 모쪼록 막걸리의 무한 변신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며, 앞으로 막걸리가 건강 웰빙주를 넘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酒로 큰 사랑을 받을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