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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회 통영의 딸 구하기 가세
icon 통영
icon 2011-11-24 17:3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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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의 딸 신숙자 씨의 남편 오길남씨가 13~18일 미국을 방문해 북한 정치범 수용소에 억류된 신씨와 두 딸의 송환 캠페인을 벌이고 돌아왔습니다.
오길남씨는 미 의회를 찾아 “짐승의 꼴이라도 좋으니 부인과 딸을 꼭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구출에 협조해 달라는 간절한 호소를 했는데요. 진심어린 눈물의 호소가 미 의원들의 마음을 움직인 걸까요?
유엔본부로부터 ‘신숙자 모녀’ 송환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약속을 얻었다고 합니다. 최근 신숙자 모녀 구하기 운동이 국내를 넘어 국제사회로 점차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유엔까지 가세를 했으니 조만간 통영의 딸의 모습으르 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더욱이 통영의 딸을 구해내기만 하면 납북자 송환에도 물꼬가 트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모쪼록 북한의 폭정에 시달리는 통영의 딸, 그리고 수많은 납북자들을 하루 빨리 암흑 세계에서 뛰쳐나올 수 있기를 바랍니다



2011-11-24 17:3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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