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소비 시장인 미국에서 연이은 호평을 받고 있는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제품들이 얼마 전에는 세계 최대 가전제품 전시행사인 ‘CES’에서 주관하는 ‘CES2012 혁신상’을 휩쓸며 승승장구하고 있다고 합니다. 더욱이 두 기업의 가전제품은 호평만큼이나 판매량에서도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하는데요. 삼성전자의 경우 버블 드럼세탁기가 미국과 유럽에서 누적 판매 100만대를 돌파했고, TV역시 북미 시장에서 업계 최초로 월 판매량 100만대를 넘어서는 신기록을 세우고 있고, LG전자의 드럼세탁기도 독일 소비자연합 단체가 발행하는 잡지인 ‘스티바’에서 비유럽 국가 제품 최초로 2년 연속 우수 등급으로 평가를 받을 정도로 유럽 시장을 압도 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TV, 냉장고, 휴대폰 등 가전제품들이 해외에서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되고 연일 판매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니 정말 기분 좋은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모쪼록 삼성-LG 모두가 앞으로도 세계 소비자들이 인정한 앞선 품질로 진정한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