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다음 주(11.3~4) 프랑스에서 개최되는 ‘제6차 깐느 G20정상회의’에 참석해 최근 현안으로 떠오른 “유로 존 위기대응 문제와 국제통화체제 개혁, 금융 안전망” 등 세계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의제를 제안, 논의 할 예정이다.
2008년 미국 발 금융위기로 세계 경제가 침체와 불황에 직면하지 한국 이 대통령의 각국의 재정지출 확대, 국제통화체제 개혁, 교역확대, 금용 안전망 구축 등 제안에 힘입어 위기를 넘겨 왔다. 이러한 공로로 이대통령은 각국지도자들에게 글로벌 리더로 각인되어 있으며, 지난해에는 서울 G20정상회의 의장국으로 세계경제 위기 극복에 앞장서 왔다. 이번 ‘G20정상회의’에서 이 대통령은 지난해 서울회의에서 제안했던 글로벌 금융위기 재발 방지 위한 국제 금융 안전망 등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하고, G20정책 공조로 세계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고 지속가능하고 균형된 성장을 위한 기반을 강화하는데 힘 쏟을 계획이라고 한다.
다시 한 번 이번 ‘G20정상회의’에서 이 대통령의 글로벌 리더십 발휘로 세계경제 회복과 안정, 미래 성장을 위한 국제사회의 공조를 이끌어내는 역할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