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7월 말 태국 중북부 지역에서 시작된 홍수가 두 달 반이 넘는 현재까지 피해 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50년 만의 최악의 홍수라 불리는 이번 홍수 사태로 현재 태국 중북부 47여개 주가 재난 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현재까지 약 320 명의 사망자와 9백만에 달하는 수해자가 발생, 또 1만 4천 여 개의 공장들과 2천 5백 만 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얼마 전 한국에서는 태국인이자 한국에서 가수로 활동 중인 2PM과 닉쿤이 홍수 피해복구 위해 구명보트 2척과 1억 3000여만 원을 기부했고, 정부에서 역시 70억 달러치의 구호품을 보내는 등 정성어린 마음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외도 국제사회에서 적극적으로 지원에 나서는 등 홍수에 잠긴 태국 땅에 희망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렇듯 태국의 피해가 복구되길 기원하는 따뜻한 마음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태국 상황이 마무리 되어 하루 빨리 안정을 되찾을 수 있었으면 싶은 마음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