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북의 자스민은 언제 불 것인가
icon 자스민
icon 2011-10-26 17: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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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 부자(父子)가 튀니지, 이집트에서 독재자가 축출될 때는 반응을 보이지 않다가 리비아 내전이 격화되자 불안초조로 사태에 관심을 보여 왔다고 하네요.
북한은 리비아 반군이 수세에 몰리자 “혁명의 반역자들이 들고 일어나면 결국 죽음뿐이다”며 카다피를 옹호해오다가 궁지에 몰리자 입을 다문 체 비상경계 태세로 돌입하고 지난 6월부터는 평양시내 모든 대학에 무기한 휴교령이 내려졌다 해요.
이번 카다피 독재자의 죽음과 정권 몰락에 북한 김 부자(父子)가 잠 못 이루고, 북한 인민들에게는 독재폭압정권은 반드시 망한다는 교훈을 주었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북한에서 민주화운동이 일어난다는 것은 바위에 꽃이 피는 것만큼 어려운 일이라 하네요. 최근 리비아 등 민주화운동에 놀란 김 부자는 폭압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국제사회의 압력에도 불구하고 정치범수용소를 확대운영하고, 남한의 드라마와 음악, 정보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국가보위부 등 폭압기구를 총동원해 단속하고 있다하며, 더 심각한 것은 중국에서 북송되는 탈북자들을 야만적으로 고문하고 공개 처형하는 등 정권 및 체제 유지에 최후 발악을 하고 있어 충격을 더해 주고 있답니다.

김 부자(父子) 폭압독재 정권은 얼마나 버틸지 의문...?
북한 김 부자(父子)가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폭압독재 권력의 말로가 ‘후세인, 카다피 독재자처럼 비참한 최후를 맞게 된다는 점을 생각할 때 이제라도 핵과 미사일을 포기하고 대화와 협력으로 신뢰를 쌓고 개혁 개방의 문을 여는 길밖에 없다는 사실입니다.
2011-10-26 17: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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