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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만행이 만천하에 들어났다
icon 만행
icon 2011-10-18 17:3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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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끊임없이 거론되어 오던 일본군의 세균전 실체를 밝혀주는 731부대와 관련된 극비 문서가 발견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동안 일본 정부관계자는 731부대 세균전 관련한 자료가 없어 일본군의 세균전 실시여부를 인정하지 않아왔다. 이번에 ‘731부대의 실체를 밝히는 모임’ 시민단체가 일본군의 세균부대로 알려진 731부대가 중일 전쟁 당시 세균전을 벌여 2만5900여명의 피해자가 발생했다는 극비 문서를 교토 국립국회도서관에서 찾아냈다고 한다. 이번 발견된 극비 문서에는 731부대가 1940년부터 1942년 사이 세균무기를 지린성, 장시성, 저장성 등에서 6차례 작전에 사용해 1차, 2차 감염자가 2만 5946명에 달했고, 페스트균에 감염된 벼룩을 살포한 날짜, 살포량, 감염자 수를 구체적으로 기록돼 있다한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에 의하면 일본 관동군 소속 731부대는 만주 하얼빈 등에 주둔하면서 1932년~1945년, 중국인 한국인, 러시아인 등 3,000여명 이상을 대상으로 발진티푸스와 콜레라 등 세균을 주입하는 생체 실험을 실시해 이들 대부분은 실험과정에서 숨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본정부도 이번에 분명하게 일본군 731부대가 세균전을 감행했던 사실이 밝혀진 만큼 피해유가족과 국가들에 정중한 사과와 아울러 응분에 손해배상도 책임져야 할 것이며, 앞으로도 어느 나라가 됐건 인류 파멸을 초래할 대량살상무기인 핵과 생화학무기 개발이나 사용은 절대로 용납해서는 안 될 것으로 본다.
2011-10-18 17:3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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