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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 정책 실패한 국가 북한
icon 식량
icon 2011-10-14 16:2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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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3년여 동안 북한주재 영국대사를 엮임 했던 휴스 전 대사가 북한주민들의 식량난 등 생활상을 공개해 주목받았던 일이 있다. 이번에 미국의 민간단체인 세계 식량정책연구소(IFPRI)가 북한을 지난 20년간 전 세계에서 굶주림이 가장 심해진 3개나라 중 하나로 꼽았다. 다른 두 나라는 장기 독재통치와 만성적인 내란과 전쟁, 가뭄 등 재해에 허덕이고 있는 아프리카의 콩고와 부룬디라고 한다.


세계 식량정책연구소(IFPRI)가 세계 120개국을 대상으로 ‘2011 세계 굶주림 지수’, 국민의 영양상태, 저체중 어린이 비율, 5세 이하 사망률을 기준해 조사한 결과 북한은 30점만점에 매우 심각한 수준인 19점을 받았다고 한다. 북한의 굶주림 지수가 지난 20년 동안 18%나 높아졌다며 그 이유로 “김부자의 잘못된 경제정책과 높은 군사비 지출, 뒤처진 농업기술과 정책으로 꼽았다. 북한주민들은 지난 60년 넘게 철저히 통제되고 폐쇄된 사회에서 선군정치, 강성대국 구호아래 오직 김 부자(父子)에 충성을 다하며 살아 온 결과 지구촌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로 전락하고 말았다. 이제라도 북한 김 부자(父子)는 과감히 핵 및 미사일 군사무력대결을 포기하고 진정한 마음으로 남한, 국제사회와 대화하고, 개혁개방에 나서야 할 것으로 본다.
2011-10-14 16:2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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