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탈북자의 증언 북엔 미래가 없다
icon 미래
icon 2011-09-20 14:47:54
첨부파일 : -



지난 14일(북한 추석명절) 일본 이시카와 현 앞바다에 표류하다가 극적으로 구조된 탈북자들이 북한주민들이 겪고 있는 참혹한 실정을 하나하나 공개하고 있어 다시 한 번 놀라움을 금치 못하게 하고 있다.
이번 북한 탈출을 주도한 남성은 “북한은 미래가 보이지 않아 탈출을 결심했다”며, 더욱 우리를 놀라게 한 것은 자기는 “군대의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일하는 어부”라고 밝혀 현역군인 신분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금년 들어 가족, 마을단위 집단탈북자들이 자주 발생하자 북한 당국은 국경과 해안지역의 경계경비를 대폭 강화해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처럼 북한주민들이 서해와 동해에서 집단으로 삼엄한 경비망을 뚫고 탈출이 계속되고 있다는데서 북한이 처한 식량난, 경제난, 3대 세습 및 정권 불안정과 강성대국, 선군정치, 3대 세습 유훈통치가 얼마나 허황된 선전인가를 엿볼 수 있다.

★ 북한 김부자가 60여년 자랑해온 강성대국 현주소...? ★
북한 사회의 참혹한 실상이 탈북자와 북한을 다녀 온 많은 NGO, 종교단체, 관광객들에 의해 소리 없이 외부세계에 알려지고 있으나, 특히 주민들은 물론이고 군인들마저 굶주림에 시달리고 있음이 이번 군부대 자금조달자의 탈북으로 다시 극명하게 밝혀졌다. 북한 3부자가 60년 넘게 입버릇처럼 선전해 온 ‘2012년 강성대국’ 달성으로 쌀밥고깃국, 기와집의 실현은 새빨간 거짓말로 탄로 났다, 김부자(父子)는 전대미문의 족벌독재정권이 머지않아 종말을 맞게 됨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2011-09-20 14:47:54
220.86.143.26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