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탈북자들이 말하는 참담한 진실
icon 진실
icon 2011-09-01 13:4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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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1990년대 중반 겪었던 대기근(고난의 행군)으로 2, 3백 만 명이 굶어죽는 참극이후 2000년대 들어서도 만성적인 식량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최근 북한을 방문한 국제기구나 종교단체에 의하면 북한의 식량난은 서방세계에서 알고 있는 것보다 더 심각한 실정이라고 한다. 당 간부나 평양 일부시민들을 제외하고 대부분 주민들은 배급을 제대로 받지 못해 배를 굶주려 영양실조에 허덕이고 있는데, 김 부자와 측근 실세들은 아직도 호화로운 식단에 배불리 먹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반면에 북한주민들은 극심한 식량난에 따른 배고픔과 고통을 해결하기 위해 가족들이 집단으로 탈북하는 사례가 부쩍 늘고 있다고 한다. 현재 중국내 한국영사관 4곳에 머물고 있는 탈북자가 30여명이 넘고 있으며, 대북인권단체에 의하면 북한을 탈출해 중국이나 동남아 등지에서 하루하루 고된 나날을 보내며 한국으로 입국을 기다리고 있는 주민들이 많게는 수십 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중국도 탈북자를 무조건 북으로 송환할 것이 아니라 인도적 차원에서 인권을 보호해주고 북한의 반인륜적 인권탄압 규탄에 동참하는 노력을 보여야 할 것이며, 북한 김 부자가 지금 처한 난국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통 크게 개방의 문을 열어야 할 것이다.
2011-09-01 13:4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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