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세계의 별들이 대구에 모인다
icon 육상
icon 2011-08-18 17:5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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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화려한 막을 올리는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 대회가 사상 최대 국가,
최대 규모의 대회로 치러질 전망이라고 한다.
국제 육상경기연맹은 16일 대회 출전 나라의 최종 엔트리 접수를 마감했는데
212개국 IAAF 회원국 중 206개 회원국이 신청을 했고, 참가선수단 규모도 3천 550여 명으로 2009년 베를린 세계선수권대회 당시 201개 회원국, 3천 340여 명에 비해 5개국 210명가량 늘어난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최대국가 참석에 걸맞게 시설도 입이 딱 벌어질 만큼 완벽한 준비가 되어 있다. 대회 주경기장인 대구 스타디움은 1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최신 음향과 조명, HD전광판을 설치면서 지난달에 국제육상경기연맹으로부터 1등급의 시설 인증을 받았다고 한다. 더불어 이번 대회를 위해 개최국 중 유일하게 3800여 명이 묵을 선수촌을 건립했고, 미디어촌을 건립해 세계인의 축제를 지구촌 곳곳으로 전할 수 있도록 마련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마친 상태라고 한다.
이와 함께 대회 성공의 가늠자 역할을 할 대회 입장권 판매도 역대 최대 규모란 평가를 받았던 베를린 대회의 70% 보다 10%가량 높은 80.4%를 기록하고 있다고 하니 대회규모, 참가국가, 관심정도 까지 모든 수치가 최고점에 달하며
모든 지구촌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모쪼록 역대 최대 규모와 최고의 시설에 펼쳐질 대구 세계 육상대회선수권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세계 별들의 전쟁에도 많은 기대를 가져본다.
2011-08-18 17:5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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