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가전제품이 세계에서 1위를 했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해 들었다.
프랑스의 르 피가로 신문에 따르면 삼성이 세계 소비자 전자제품 시장에서 종합 1위에 올랐고, 더불어 세계 19대 기업이 되었다고 한다.
1970년 대 유럽에서 판매된 브랜드에서 가장 질 낮은 제품으로 평가 받던 삼성이 지난해에는 4500만대의 TV를 판매, 전 세계 시장의 22%를 차지하며 세계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이다.
휴대폰 부문에서도 세계 최대 휴대폰 업체인 노키아에 바짝 다가서 1위를 차지할 날이 머지않았다고 하는데 이렇게 삼성이 밑바닥에서 정상의 자리에 오르기 까지는 오랜 시간 멈추지 않고 새로운 분야와 시장을 개척한 노력이 밑바탕 되어 저렴한 가격과 뛰어난 성능 거기에 세련된 디자인까지.... 3박자를 고루 갖춘 기술력의 승리라 생각한다.
모쪼록 여려 선진국들을 제치고 아시아의 작은 나라 한국이 세계 시장을 섭렵했다는 사실에 희열감을 느끼며 앞으로 더 많은 한국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우뚝 설 날을 기대하며 한국 기업의 건승을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