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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피살 그후 3년 파렴치한 북한
icon 피살
icon 2011-07-27 17: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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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1일로서 금강산 관광객이 피살되고 관광이 중단된 지 3년이 되는 날이라고 한다.
남북한 평화와 교류 화해 협력의 상징이었던 금강산 관광이 중단된 것은 이미 다 아는 사실이지만 남한의 관광객(박왕자.53세.여자)이 새벽 바닷가 산책을 나갔다가 북한군의 총격에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였기 때문이다.
남한은 총격사건발생 직후 북한에 금강산관광 안전보장을 위해 남북공동조사와 당국의 신변안전 보장, 재발방지 약속을 요구했지만 북측은 여지껏 한마디 공식 사과 없이 남한의 요구를 수용하지 않고 있다. 금강산 관광은 남북정상이 합의해 이루어진 남북평화사업이지만, 북한은 자신들의 입맛대로 일방적으로 중단하고 지난 4월 금강산 내 한국의 재산을 몰수. 동결한다는 통보를 일방적으로 했고 최근까지도 재산 포기, 몰수 운운하고 있다.
이번에 남한의 이명박정부가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민간인 포격도발에 북측의 사과한마디 없는 상황에서 금강산 관광 재개를 위한 회담제의와 민간단체 밀가루 대북지원을 승인한 것은 대승적 차원에서 박수를 받을 결단이라 생각된다.
북한당국이 진정 안정과 평화 번영을 바란다면 더 이상 무력도발이나 전쟁 위협, 협박공갈을 할 것이 아니라 경위야 어떻든 사과할 일은 깨끗이 사과하고 진정성을 가지고 남북대화와 신뢰회복에 나서야 할 것으로 본다.
2011-07-27 17: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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