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의 극우의원 몇 명이 한국의 울릉도를 방문해 독도가 일본 땅이란 ‘노이즈 마케팅(noise marketing)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어 비난이 거세게 일고 있다.
한반도 동해바다에 위치한 독도(獨島)가 한국 령(영토)이라는 역사적 사실은 신라 지증왕(512년)때 우산국(울릉도)에 복속시킨 대한민국 고유의 땅이다.
일본은 강제로 한국(대한제국)을 식민지로 만든 을사늑약을 체결했던 1905년 독도를 일본의 영토로 편입한 이후 자기들 땅(다케시마 개명)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 뒤 일본은 1945년 2차 세계대전 패전국으로 다시 독도를 한국 령으로 원상회복하는 등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역사자료와 기록들이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증명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일본의 전후세대, 정치인, 극우세력들이 이를 무시하고 자신들의 영토란 억지주장을 펴고 있다.
그동안 일본 극우파단체와 정치인들을 중심으로 역사적 사실을 왜곡, 날조하면서 독도를 자기들 땅이라고 주장해 오고 있으며, 일본 극우국회의원 4명이 독도(행정구역: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산 1번지)관할 행정구역인 울릉도를 방문해 독도문제를 국제 분쟁화 시키기 위함이 알려지면서 일본의 침략망동에 한국국민들의 울분을 사고, 국제사회의 거센 비난이 일고 있다.
독도에 대한 이러한 왜곡된 주장이 일부 정치인들의 행동이라고 하지만, 일본정부와 정치인들의 몰역사적이고, 비상식적이며 소아병적인 행동이 애석할 따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