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북의 부는 한류 바람
icon 한류
icon 2011-07-06 2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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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정권은 유엔과 국제사회 시민단체들로부터 꾸준히 지적돼온 ‘종교탄압, 정치범 수용소 감금, 구타, 공개 총살’ 등 인권 유린을 저질러 왔다.

북한정권은 지난 2월 이집트, 예멘, 리비아, 시리아 등 중동 민주화 바람을 차단하기 위해 골몰해 있으며 특히 중동, 아프리카 지역의 민주화 시위(재스민 혁명)가 북한 김 부자(父子)정권 60여년 만에 최대 위기를 맞고 있는 상황에서 발생하였다는데 불안과 초조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김 부자(父子)가 ‘재스민 혁명’, ‘민주화 시위’바람을 주민 감시나 억압통제, 총칼, 폭거통치로 잠재울 수 있다 생각했다면 오산이 아닐 수 없다.

그동안 북한 정권이 외부세계의 바람 유입을 차단해 왔지만, 최근 북한 군대 내에서 상상도 할 수 없는 일들이 공공연하게 벌어지고 있다는 소문들이 외부세계에 나돌고 있다.
한 사례로서 북한에서도 혁명심과 충성심이 강하고, 군기와 기강이 엄하다는 군인들이 남한(한국)의 영화. 드라마 등 영상물을 보다가 적발되고 있는 것은 ‘한류 바람’이 북한 군대의 내무반, 군인들의 마음을 점령하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더 기가 막힌 것은 북.중 국경지대에 근무하고 있는 한 장교가 20대 처녀들을 끌어 모아 포르노를 제작해 중국에 팔다가 적발된 이 장교는 제국주의자 사상문화적 침투를 짓뭉개기 위한 투쟁을 어긴 죄로 혁명의 준엄한 심판(공개 처형)을 당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나마 북한 김 부자가 정권을 안정적으로 세습하고 식량난과 경제난을 극복할 수 있는 길은 먼저 핵을 과감하게 포기하고 진정성을 가지고 남한과 대화하고 개혁 개방에 나서야 할 것이다.
2011-07-06 2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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