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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과 미사일을 만병통치로 생각 하는 나라
icon 아사
icon 2011-06-15 18: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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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북한 미사일 선적 선박이 북으로 회항한 사실과 함께 북한은 1987년부터 2009년까지 탄도미사일 510건을 수출했다는 보도가 나와 북한의 무모한 군사무기 수출 실체가 다시 한 번 드러났다.

한국 김관진 국방장관은 국회 국방위에서 북한군은 아직도 동. 서해 해상침투훈련을 반복하고 있다며 우려를 나타내고, 특히 전 세계가 우려하고 있는 북핵 개발에 대해 “핵무기 소형화 및 경량화”에 성공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

이미 국제사회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북한은 2006년과 2009년 두 차례 핵실험을 강행한바 있으며, 이로 인하여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6자회담이 중단되고, 지난해 서해상에서 천안함을 폭침시키고, 연평도 민간인을 무차별적으로 포격 도발하는 만행을 저지른 적이 있다.

더 심각한 것은 북한군부와 국방위 등은 내부 사정이 여의치 않으면 남북긴장상태를 자신들의 정권 연장과 주민통제 수단으로 삼고 핵전쟁은 물론 전면전을 불사하겠다고 협박과 으름장을 놓고 있다는 사실이다.
중국을 비롯한 한반도 주변국, 국제사회는 핵/미사일 개발 등 군사력 증강에 집착하고 있는 김정일 정권의 무모한 모험적 도박을 더 이상 용납하지 않는 다는 점을 분명히 깨달아야 할 것이다.
2011-06-15 18: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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