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미 뉴욕에서 한국 ‘김치 크로니클(Kimchi Chronicle)' TV 13부작 다큐멘터리를 시청하고 느낀 소회를 적어 볼까해요.
지난주 미국 요리 프로그램인 ‘톱 셰프(Top chef)’이 ‘전국 투어 뉴욕편’ 요리 대결행사에서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음식이자, 웰빙(Well-Being) 음식인 ‘비밤밥’이 뉴요커들한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데, 이번에 또다시 한국을 대표하는 웰빙 발효식품인 ‘김치’의 효능과 영양, 맛이 상세히 소개되어 이곳 미국인들은 물론 아시아, 남미, 유럽친구들도 김치 매력에 푹 빠져들고 있답니다.
이곳 친구들도 ‘김치’ 다큐가 방송되기 전에는 맵고, 양념(마늘/젖갈) 냄새에 인상을 찌푸렸는데 이번에 세계적인 요리사이자 한식(韓食) 전도사로 불리고 있는 ‘장 조지(마자)’씨가 직접 출연해 소개한 ‘김치 연대기(Kimchi Chronicle)’를 보고서 맛보기에 도전해보겠다는 사람이 부쩍 늘고 있어요.
한국을 대표하는 웰빙 음식인 비빔밥과 김치에 대한 맛과 영양, 건강식품으로 최고라는 입소문과 직접 맛을 본 외국인들도 모두가 인정해 요즘 이곳 뉴욕은 한식(비빔밥, 김치) 먹기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어 한식(韓食)에 대한 뿌듯한 자긍심을 느끼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