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신문

매년 정기공연 행사를 통해 하와이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한국 전통문화 보급에 힘쓰고 있는 한국 국악협회 하와이 지부에서는 작년 가족 대잔치 행사를 대 성황리에 치루고, 올해도 역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7월 19일 화요일 패링턴 고등학교 대강당에서 1000여명이 넘는 관객들과 함께 '제2회 한마당 가족대잔치'를 치룰 계획이다.

본국 공연팀으로는 국가지정 무형문화재 제5회 판소리 수궁가 준보유자인 '정옥향' 선생과 그의 제자들, 조선무희 최승희를 꿈꾸는 7살 무용신동 '석예빈'외 어린이 예림 무용단 등이 초청되었으며 윤성호 전통 한복 패션 디자이너의 한복 패션쇼가 하와이 교민 20여명이 직접 출연하여 오프닝쇼로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연례행사로 하기위해 이번 행사에 처음으로 재외동포재단의 관심어린 후원아래 치루어직 계획이며, 계속 하와이 국악과 무용홍보에 열심을 기할 것이라고 열의에 찬 한국 국악협회 하와이 지부장 이채희 씨가 밝혔다. 이 행사에 모두의 관심과 지원도 부탁한다는 말도 덧붙혔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한국 국악협회 하와이 지부 전화 (808)946-8881, 8885 으로 연락바라며 email: ktamh@kimchee.net homepage: http://cafe.daum.net/hawaiikukak 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2005-06-15 11:5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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