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민폐 끼치는 구걸 여행
icon 구걸
icon 2011-05-26 13:3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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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방문 6일째를 맞고 있는 북한 김정일 위원장의 행보에 북한주민들은 물론 국제사회 언론과 인권단체 특히 중국 인터넷누리꾼들 사이에서 비난과 조롱이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김 위원장은 1983년 이후 이번이 9번째 중국방문이다. 중국을 찾아 양국의 친선과 우호증진을 위한 외교방문을 비난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북한은 20여 년 전부터 심각한 경제난과 식량난에 허덕여 왔다.
국제사회는 김 위원장이 방중(訪中)을 통해 새로운 길(변화)로 나오기를 기대해 왔지만, ‘상전벽해’, ‘천지개벽’이란 큰 감동을 받았다 면서도 개혁 개방에 나서지 않고 오히려 핵, 미사일 등 군사강국 실현에 집착해 오고 있다.

이번 방중(訪中)간 김 위원장의 비밀스런 행보, 과도한 경호경비, 초호화 특급호텔 숙식 등을 두고 왕조시대 ‘황제 유람’이니 ‘후계 승인 방중(訪中)’이란 비난을 받고 있다.


아무튼 ‘황제 유람’, ‘후계 승인 방중(訪中)‘이 됐던 김 위원장이 식량난과 북핵문제 해결에 나서지 않는다면 ‘재스민’ 바람과 중국 네티즌, 언론, 정치인들의 비난을 피해가기 힘들다는 것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2011-05-26 13:3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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