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북 주민 구걸하러 간 위원장 비난
icon 구걸
icon 2011-05-24 16:03:52
첨부파일 : -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중국 방문을 두고 북한주민들 사이에서 심상치 않은 비난과 조롱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오고 있다.

김 위원장은 2001년, 2006년 중국의 개혁개방의 상징인 상하이와 광저우를 방문하고 상전벽해, 천지개벽이니 하며 큰 감동을 받았다고 했으나 북한에 돌아가 개혁개방을 하기는커녕 오히려 철권통치와 핵, 미사일 등 군사강국이라는 무모한 도박을 벌여 오늘날 지구촌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로 전락시키고 말았다.

이번 방중(訪中)에 대해 주민들은 국민들에게 알리지도 못하고 중국에 구걸(앵벌이)하러 갔다며 비난과 조롱이 확산되고, 한 주민은 “쥐새끼처럼 숨어서 중국을 열 백 번 방문해 아무리 듣기 좋은 소리를 해도 그 말을 믿을 사람은 한사람도 없다”고 했다. 또 한주민은 2004년 용천역 폭발사건(김정일 암살미수)같은 사건이 일어나 김정일 일당이 황천객이 되면 좋겠다고 사고를 기다리고 있다했다.


오죽했으면 주민들의 비난, 조롱을 맏을까...?
북한주민 7, 80%이상이 하루 두 끼, 그것도 강냉이 잡곡으로 끼니를 때우고 있는 현실에서 김 위원장은 3대 세습을 위한 선물공세와 사치향락, 특히 무자비한 인권탄압과 군사력으로는 정권 안정과 체제 유지, 국제사회의 고립, 식량, 경제난을 해결할 수 없음을 깨닫고, 주민들의 비난과 조롱은 계속될 것으로 본다.
2011-05-24 16:03:52
118.33.52.181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