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신문

최근 북한이 겪고 있는 식량난, 경제난, 외교적 고립 등 어려움을 두고 제 4의 고난의 행군이라 부르고 있다.

북한은 대내외적으로 심각한 경제적, 정치적, 외교적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특히 국제사회의 비난과 우려 속에 북한 김정일 위원장은 3대에 걸친 권력세습이라는 전대미문의 도박과 모험을 시도하고 있다.

북한의 고난의 행군은 지난 과거 김일성이 겪은 정치적 두 번의 시련기에 이어 지난 1995년 98년까지 자연재해로 수백 만 명의 아사자를 낳았던 시기를 제 3의 고난의 행국을 겪었으며, 그 이후 한국과 국제사회의 지원도움으로 겨우 아사붕괴위기를 모면한 북한이 2006년 2009년 두 번에 걸친 핵실험으로 식량 120여만톤과 비료 90만톤을 지원받지 못해 최근 또다시 주민들은 물론 군인들까지 식량배급이 중단되는 등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다.

3대 권력세습과 제 4의 고난의 행군
자초한 김 위원장과 3남 김정은...?
북한이 현재 처한 제4의 고난의 행군, 총체적인 경제난, 사회난들을 해결하기 위해선 핵, 미사일 선군정치와 군사제일주의를 과감히 포기하고 한국과 국제사회와 진정성을 가지고 대화와 협력에 나서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2011-05-03 18:3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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