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박쥐?
icon Tony Lim
icon 2005-05-13 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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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권자 참정권 부여는 넌센스일뿐!
이 지구 상에서 국가시책에 의거 이민법을 운용하며 이민 유입자들에게 "영주권"을 부여하는 나라는 그리 많지 않다.

한국은 국적법에 의거, 외국국적자들의 "귀화"를 허용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

"영주권"은 이민을 받아주는 나라들의 특수한 상황과 여건에 의해 부여되는 권리이다. 또한 영주권자는 그 거주국의 주민(Resident)로서 그 나라 참정권을 제외하고서는 그 나라 시민권자들과 마찬가지로 동등한 대우를 받고 살아가고 있다.

한국국적 소지자인 미국/캐나다의 영주권자들은 그 살고 있는 나라에서 국민과 주민들에게 부여하는 권리와 혜택을 받으며 또한 보호를 받으며 살고 있다.

영주권자들은 비록 국적은 "한국"이나 그들은 이미 한국의 주민이기를 포기했지 않는가? 한국 영토내에 거주하지도 않으면서, "주민"으로 인정해달라! 참정권 달라! 요구함은 사리와 상식에서 벗어난 얌쳬근성의 발로이겠다.

미국에 있을 적엔 미국 Green Card!
서울에 가면 주민등록증!

자신에게 유리하게끔 두 개의 신분증명서 번갈아 써 먹으려나?
마치 새들의 나라에선 참새!
짐승들의 세상에 가서는 쥐!

박쥐
2005-05-13 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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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y Lim 2005-05-06 21:20:25
담변 고맙습니다. 재중 조선족과 재일동포들은 사정이 다를지 모르나, 미국과 캐나다에 자의에 의해 이민 온 동포영주권자들은 하루속히 시민권을 취득해서 그 땅에 뿌리 박고 살아야 한다고 믿습니다. 태평양 건너 두고 떠나온 모국의 정치현실에 관심 두기 보다는, 이민자들과 그 후손으로 이루어진 미국과 캐나다의 시민권자로서 그 정치에 적극 참여해야만 되겠다는 제 의견입니다. 그 길이 한국과 한국인의 앞날의 번영과 융성을 위한 장기포석이겠습니다.

말두안되는3 2005-05-05 16:03:07
마지막으로 토니림씨의 좋은 지적에는 감사하지만, 참정권부여문제는 영주권이나 얌체짓과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말두 안되는2 2005-05-05 16:01:53
어떤 정책이나 행정이 시도될때는 단순히 몇몇 사람들만 위해서 이뤄지는 것은 아닐듯 싶습니다. 물론, 얌체근성, 이기주의자들이 뻔뻔히 설치는 것은 알겠지만 참정권 부여 문제는 국가에 기여하는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돌아간다면 우리 스스로가 한국인임을 더욱 자랑스러워 할겁니다. 너무 한쪽에 서서 그걸 비난한다면 어느 누가한국인 개개인의 권리를 찾으려 할것입니까? 본인은 이곳에서 여전히 워킹비자로 5년째 외국에 살고 있지만, 이곳 영주권을 생각해본적도 없을 뿐이고 한국인임이 여전히 자랑스럽습니다.

Tony Lim 2005-05-03 01:34:33
"욕" 아닐겁니다. 풍자이겠습니다. 얌체근성! 이기주의자들!을 박쥐로 표현했습니다. 외국으로 이민 나가 영주권 받고 살겠다는 결심은 한국에서의 모든 권리와 의무의 포기선언을 전제한 것으로 저는 여깁니다. 영주권은 그 나라 국적취득전의 과도기적 Status(위상?)이라 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저는 74년 캐나다 이민, 78년 캐나다시민권 취득했습니다. 영주권자의 참정권 요청은 한국과 밀접한 관계 갖는 극소수 자칭 동포사회 지도층 인사들의 탐욕에서 비롯됐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말두 안되는 2005-05-02 23:44:55
그럼 한국이 어려울때 한국으로 송금한 한국인은 뭐란 말인가? 비록 외국에 살지만, 한국인임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한국인으로 살아가는 재외동포들을 싸잡아 욕하지 마라.. 외국에서 외국인으로 어렵게 살아가는 재외동포들에게 응원을 해주진 못할 망정 박쥐라니...그렇게 말하는 당신은 외국에서 살아봤는가?.. 알지도 못하면서 욕만 하다니...